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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고백한거 땅을치고 후회한다

bCxDMsB5 13 246 1
진짜 좋아했다.내 모든걸 줄만큼
사막의 한그루나무처럼 아껴줄수있었는데
나는 다가갈수가없다 다가면 멀어진다
그 애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누구보다도 잘 됬으면 좋겠다

형들 나 좋아하는  여자가있어
진짜 죽을거같이 힘들어 나 어떡해 해야되?
다른사람 좋아해볼라고 해도 감정이 안생기고
계속생각나는 사람이있어 물론 일을 소홀리하는건아니야
정말 최선을다해서 일하고 운동하고 그래 방에 틀어박혀서
우울해있을순없잖아. 근데 진짜 힘들어
그애 옆에서 힘들때 지켜주고 도와주고싶어
근데 아무것도 못해줘 난 가까이못해

13 Comments
5bHgawpK 2018.09.04 23:45  
ㄱㅊ 나도 그랬는데 시간 지나면 괜찮아짐. 그리고 일부러 싫어하려고 노력해서 정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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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nhI0jw 2018.09.04 23:47  
시간이 답이지 그 애 없으면 못살거같지? 또 다른 여자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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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wpH5pj 2018.09.04 23:49  
내가 머 해줘봤는데

나중에는 어장관리당한다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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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oGwTn9 2018.09.04 23:55  
글쓴이 몇살임? 됬-> 됐  어떡해->어떻게 되->돼

그 문제는 시간이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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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ywFIJY 2018.09.05 00:43  
[@rKoGwTn9] 어떻해 라는 말없음 어떻게하다 줄임말이
어떡해임 표준어고
어떻게 해 라고도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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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Fmx3t9 2018.09.05 00:00  
랩가사같노 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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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Jf5GIvo 2018.09.05 00:04  
짝사랑 다들 해밨을거 아이가 ㅡ.ㅡ
그거 힘든거 아는데 ㅡ.ㅡ
사겨서가 더 중요하다 ㅡ.ㅡ 더 감정이 무겁다고 해야하나 ㅡ.ㅡ
먼 말이냐믄 ㅡ.ㅡ
사기지도 않은 여자애한테 그릏게 까지 힘들 필요 음따 ㅡ.ㅡ
냉정하게 말해스 짜피 남 아이가 ㅡ.ㅡ 그릏게까지 생각할 필요 음따고 ㅡ.ㅡ
머 내 생각이고 ㅡ.ㅡ 하고픈 대로 해야지 ㅡ.ㅡ 그게 낫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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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sSlERLz 2018.09.05 00:06  
몇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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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Syxq9 2018.09.05 00:35  
나는 개집형들이 이런거 안놀리고 안비아냥거려서 너무 좋은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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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0KHcrM 2018.09.05 00:37  
야 넌 고백이라도 해봤냐?
난 고백도 못해서 두고두고 후회하는데 ㅅㅂ
부럽다 시밸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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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Irm0283 2018.09.05 02:01  
하아....존나 사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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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MsXy51 2018.09.05 02:13  
나도 같은경험있어서 마음이 아프네
보니까 니마음이 진짜 엄청나게 간절하네
정확한 상황은 모르지만 너의 그 마음이 전해지면 그사람도 마음이 바뀔 가능성 있다고 본다 난
뭐 아예앞으로 못보는거면 어쩔수 없고, 그게 아니라면 조금이라도 부담느끼지 않게 꾸준히 표현해봐
니 간절한 마음이 보이기에 응원하고싶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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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xrhhj 2018.09.05 05:02  
그 사람이 너 좋아하지않고 만나고자 하는 생각 없어보이면 그냥 깨끗히 잊어라
상대방이 생각 없는데 그러는 거 다 자기 욕심이고 집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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