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틅딱 흙수저 2탄간다

체두애머투페르게 4 138 1

여튼 나는 그 가난을 뚫고 졸업을 함


나름 명문 고려대 졸업했고, 삼전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대기업 드갔고,


 어무니한테는 내가 진짜 그 가난을 버틸 유일한 희망이자 탈출구였거덩? 


근데 난 20대가 너무 한이 되는거야.


난 공부하는거 좋아했거덩? 하고싶은 공부도 있었고? 나 중문과였는데 고대 중문 나름 지들끼린 아주 좆밥까진 아니거덩.


근데 밥먹을 돈도 없어서 도서관1층서 나눠주는 다방커피 3~4잔으로 점심때운적이 많았던 개흙수전데


학업의 꿈이고 나발이고 그런게 있었겠니?


근데 지나고보니 너무너무 한이 되는거야. 글타고 나이 30에 대학원 갈 돈도, 머리도, 배짱도 없는 개쫄보고..


그렇게 현실에 불만만 가득하다


진짜 개빡도는 일 있어서 미친척하고 회사 그만두고 중국으로 가버림. 거기서 아는형님 장사하시는거 도와드리며 2년을 지냄


근데 어머니가 눈에 밟힘.


매달 돈은 100만원 좀 넘게 부쳐드렸지만, 그래도 아들새끼가 어무니 옆에 있어야 할거같다느 생각을 항상했는데


딱! 어무니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심.


난 고민끝에 형님한테 욕처먹고 한국, 부산으로 귀향함. 


이때 32세



반응좋음 3편간다



4 Comments
차포뷰허즈겨보쿠 2018.03.15 20:08  
3탄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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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어코헤더휴보처 2018.03.15 20:08  
녹두~~~문대~~  열혈~~~중문!
개체쥬츄우야체버 2018.03.15 20:15  
맞춤법 수준도 너무 심하게 틀려서

못믿겠다

럭키포인트 195 개이득

체두애머투페르게 2018.03.15 20:31  
[@개체쥬츄우야체버] 흐음...회사도 아니고, 이런 인터넷 게시판에서까지 그걸 그렇게 유의해야되?
좀 더 유의해서 써 볼껭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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