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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애들 너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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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해서 못 얻을건 없다고 생각한다. 여태 내 인생도 그래왔다.


누구보다 잘난건 아니지만 내가 아 이건 해내야겠는데 이건 얻어야겠는데 하는 것들 다 해내고 얻어왔다.


하나만 못 얻는다...외모다.


연애도 못 해본건 아니지만 옆에 잘생긴애들 여자 만나는거 보면 나는 배로 노력을 쳐 들여도 될까 말까 한 현실이 허탈하다.


내가 잘 생겼다면 깨지고 상처받고 멘탈 갈려나갔을 때 윤리학 책들 뒤져가며 철학공부 하면서 스스로를 잡기 위해 만든 신념도


필요없지 않았을까 싶다.


주변에 너무 잘생긴 애들이 있어서 그런건가.


부럽다.

7 Comments
oDzdYZ53 2019.09.24 10:59  
성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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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8DlCKr 2019.09.24 12:03  
아무한테도 못 박아본 나보다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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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8DlCKr 2019.09.24 12:03  
아무한테도 못 박아본 나보다 낫지
qyl8i6RW 2019.09.24 12:24  
ㄱ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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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MfXC6K 2019.09.24 13:46  
너 또한 나에겐 기만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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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lOMWUd 2019.09.24 13:48  
그래서 못생긴애들중 성공한애가 많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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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Z630MWp 2019.09.24 14:58  
난 재주많아서 매력잇는게 부럽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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