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쿠퍼팔고 새차살 계획 짜던 빌런임
rv84k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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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10:39
자 오늘은 현대 펠리세이드를 들고 왔음
일단 미니쿠퍼는 현대캐피탈 내차팔기 경매 등록해서 오늘이나 담주에 차량 점검하러 온단다
와서 그거 토대로 올려서 경매해서 맘에 드는 금액이면 팔고 아니면 걍 시마이하면 된다함
그리고 현대 펠리세이드.
12월 10일까지 사전예약하면 개소세 보장 해주더라고.. 아무튼 그거랑 별개로..
아직 차량 시승기나 사람들 타고 다니면서 문제점 등 아무것도 알려진게 없어서 꺼려지긴 한데..
조금 가격보고 혹하긴 한다.. 가솔린모델 3500부터 시작이더라고.. 뭐 깡통이겠지만..
근데 문제는 이게 아니다
난 차로 출퇴근 하거든.. 차막혀서 사실 출퇴근 헬임.
근데 차가 크단 말이야.. 회사건물에 주차할 공간도 사실 겁나 없음
두번째 문제는 소가족임.
애기 없고. 마누라에 어무이가 다임.
나만 170이고 마누라 키 겁네 작고 어무이도 작음
미니쿠퍼 타면 사실 널널했음 발뻗고 다님ㅋㅋ
근데 qm6니 산타페니 결정할랬는데.. 그것보다 더 큰 사이즈로
비슷한 가격에 차를 살 수 있는거지..
근데 물론 유류비는 더 나오겠지..
미니쿠퍼가 사실 리터당 15~16 나오거든 시내주행으로..?
펠리세이드 가솔린으로 가면 8~9 나올텐데.. 과연 내가 후회안할까..
이런건 늘 답이 없는데.. 결정하기 너무 힘들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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