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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시 하나 써봅니다 (오글주의)

vyAHXIaH 4 105 0
오늘 배가 아파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었네

친하지 않은 친구에게
톡이 왔다
밥 한끼 같이 하자고

알고 보니 그 친구가
미리 잡혀 있던 약속에
같이 끼지 않겠냐고 했네

미리 그 친구와 같이
만나자고 했던 친구는
나와 친한 친구였네

복잡하네
지금 꼬인 내 장과 같어

4 Comments
vyAHXIaH 2018.01.05 23:46  
제목은 "매듭" 입니다

럭키포인트 31 개이득

F5KNwg03 2018.01.05 23:48  
왜복잡하죠

럭키포인트 321 개이득

vyAHXIaH 2018.01.05 23:52  
[@F5KNwg03] 그러게요...
친한 친구가 그다지 많은 게 아니라서
몇 안되는 친구가
사교성이 넓은 거 같아서
부러운 맘고 있고
질투도 나고
하하...
KUH1StXo 2018.01.06 00:10  
색스

럭키포인트 561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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