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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지난 신입인데 고민이있어 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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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일을 할수록 매가 바보가 된 기분이고.
내가 사수나 과장님께 부서원으로서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겠고.
능숙하게 일 처리를 하고 싶은데 자꾸 실수하고ㅠㅠ

업무적으로 고민이 많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수습도 이제 다 끝나가는 시점이라 그런지 더 고민이야ㅠ여러가지로 힘드네

9 Comments
Nw3HOyJv 2018.09.04 21:32  
이제 두달됐는데 너무 많은걸 바라는거 같은데???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 같은 실수를 한번만 한다면 용서가 되지만 반복되면 그건 문제가 있는거야..
작은일이라도 옆에서 보조하다보면 차츰 일에대해서 늘게될꺼야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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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H40UxL 2018.09.04 21:41  
자기가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면 된거
금방 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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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n3HfK4 2018.09.04 21:49  
다들 처음은 그렇게 미숙한 법이야
실수하면서 너가 그실수를 인정하는 모습, 평소 업무에 임하는 자세, 옷차림에 신경써라 이 세가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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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May33b 2018.09.04 22:08  
솔직히말하면 2달됬는데도 일처리나 돌아가는 흐름을 잘 모르고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다면 상사입장에서는 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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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hFBUY3 2018.09.04 22:15  
[@92May33b] 참 이게 걱정이긴한데..우리회사엔 따로 신입교육이란게 없어...그래서 큰그림 밖에 몰라 여태껏 요청 받은 업무만 했거든 그냥 "ㅇㅇ씨 이것좀 해주세요. 아까 준 일 하고 있나요? " 이런 식으로 일을 해와서ㅠㅠ 암튼 성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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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wpH5pj 2018.09.04 23:51  
이제 두달인데 이런 소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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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V6g7Sl 2018.09.05 00:35  
신입이 다 그래 거기에서 자기가 고치려고 마음 먹냐 안먹냐
그런 점에서 갈리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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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V6g7Sl 2018.09.05 00:37  
그런 걱정 안 할려면 경력직을 뽑아야지 신입은 실수도 하고 그러는거야
qzh6iQ1o 2018.09.05 11:13  
원래 그럴때다
다들 그런줄 아니까 기죽지말고

잘해보려고 하지말고 시킨거까지만 확실하게만 해라

원래 잘하려고 하다가 실수하는 법임

내가 그랬음 근데 지금은 입사 5년차 대리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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