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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우체국을 갔는데 말이야

1vOmlGlp 8 198 0
택배 부치려고 박스포장하고

번호표 뽑고 맨끝 여자직원 창구로 가게 됨

자기한테 잘 보이게 저울 위로 올리래

이제 계산도 다했고 가려는데

박스 들어서 창구 뒤  카트에 올려놓으래

여기서 뭐지? 택배무게 800g 이였거든? 본인 뒤에 있는 카트에? 손님이 가져다 놓으라고?

말하기도 귀찮아서 일단 카트 위에 올려두고 우체국 나오는데

기분이 영 찜찜하네

우체국 새키들 이런식으로 일하냐?

8 Comments
EckxS7Xj 2022.04.13 15:20  
ㅇㅇ 원래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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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AZfbvV 2022.04.13 15:34  
ㅇㅇ 그렇게 바뀐지 오래됐는데?

우정 업무쪽은 적자라서 인원 부족해도 충원 잘 안해주다보니 어쩔 수 없어.

그나마 대형 우체국은 고정 직원이라도 있지. 중, 소형 우체국은 금융 업무 보다가 고객오면 달려와서 접수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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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8EoWJ3Q 2022.04.13 15:48  
인력 없어서 그럼

그렇게 바뀐지 오래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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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vOmlGlp 2022.04.13 15:58  
[@h8EoWJ3Q] 음 그랬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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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QOiNtkS 2022.04.13 16:06  
ㅇㅇ 그래도 안전하고 배송해줘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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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cIZUgj 2022.04.13 16:13  
우린 안 그러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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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F29lbZ 2022.04.13 16:53  
손 남으면 해주기도 하는데 보통 셀프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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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VTXCydr 2022.04.13 17:27  
직원 많아서 처리 가능하면 해주는데 셀프로 바뀐지 오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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