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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왜 자꾸 나를 딴애새키랑 비교질할까?

애효사초뉴예케피 26 124 5

나는 부모님이 돈못벌고 가난해도 단 한번도 부모님을 다른 부모님이랑 비교한적이 없거든? 부모님이 상처받으실까봐 홧김해도 단 한번도 누구부모님이랑 비교해본적 없는데 부모님은 항상 날 다른애랑 비교한다? 친구아들,딸 친척집 아들,딸 그냥 틈만 나면 비교질한다. 어떻해 그럴수가있지? 아니 누구는 돈 잘벌고 학비 다 대주고 착한 부모님 안 부러운줄 아나? 비교질하면 상처받을까봐 안하는데 왜 남 생각을 저리안하지? 부모님 둘다 고졸이여도 서울에 알아주는 대학가서 직장 잘다니고있는데 진짜 정 떨어진다 아. 돈모을때까지 같이 살려고햇는데 그냥 빨리 집 얻어서 살아야겟다. 어휴 극혐이네 진짜.

26 Comments
개토새브유호사처 2018.06.27 20:54  
아들이 정말 잘되길 바라시는 부모님의 넓은 마음 아니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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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혀테야폐도규허 2018.06.27 20:58  
[@개토새브유호사처] 넓은 마음이면 비교 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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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커배스세이파퓨 2018.06.27 20:56  
너도 다른부모랑 비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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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효사초뉴예케피 2018.06.27 20:59  
[@구커배스세이파퓨] 비교질 당하면 상처받을꺼 아니까 안하지. 다른사람들은 그냥 자기밖에 모르나봐. 자기들 부족한건 생각안하고 남 비교질은 잘해 참..
큐나튜져쿄노하러 2018.06.27 22:34  
[@구커배스세이파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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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커새레애혜므 2018.06.27 20:56  
어휴 옆집 아들은 어떻해같이 당연한 맞춤법 절대 안틀리던데 우리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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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효사초뉴예케피 2018.06.27 20:58  
[@추노커새레애혜므] 맞춤법 지적하는 애들 대부분이 공시 떨어져서 그거하나 붙잡고 산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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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더거게토마푸매 2018.06.27 20:56  
나도 힘들다 ㅠㅠ
뷰혀테야폐도규허 2018.06.27 20:59  
그래도 좋은 대학 나와서 좋은 직장 다니고 있으면 잘했네 뭐 빨리 독립 해 빳팅
애효사초뉴예케피 2018.06.27 21:00  
[@뷰혀테야폐도규허] 진짜 빨리 알아봐야겟다. 같이 더 살다가는 스트레스 더 받아서 탈모오겟네 레알로
푸커쳐나히내조프 2018.06.27 21:00  
자존감 팍팍 사라지지. 니 심정 이해해. 울 엄마도 그랬지
그 후론 내가 뭘 하려고를 안해. 뭘 해도 난 못 할거란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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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너도베쥬텨재예 2018.06.27 21:02  
좋게 말하면 너가 그렇게 잘됬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하시는거고
교육학적측면에서 보면 부모님이 못배우신듯 싶다
타인과 비교하면 삶의 기준이 타인이 되고 타인 눈치보고 인격형성에 많은 부분에서 영향을 미친다
정말 안좋은 교육 방식임
자존감은 떨어지고 할의지도 빼앗기고 성적은 더떨어지고 그러면 난 안되는 구나 우울증 오고
심하면 뛰어 내리고 그런거다
부모님은 상담 한번 받으시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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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거래조어코트 2018.06.27 21:02  
이해한다 친구여.. 화난다고 부모님한테 막말하지말고 잘참아 평생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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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며세나유메헤카 2018.06.27 21:03  
학비랑 용돈도 본인이 다 충당하는거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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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효사초뉴예케피 2018.06.27 21:09  
[@바며세나유메헤카] 응 좀 못삼 ㅋㅋ 대신 국가장학금 많이받았는데 졸업하니까 학자금대출 1300만원더라
바며세나유메헤카 2018.06.27 21:14  
[@애효사초뉴예케피] 너무 혼자만 속앓지마 너혼자 감추고 있으면 누가 그마음을 알아주냐...
부모님께 모질게는 못하겠고 스트레스는 받고 왜 미련하게 표현을 못해 자기 인생 행복 스스로 챙겨야지
소버루더더그에패 2018.06.27 21:04  
애들 그렇게 키우면 안된다
트라우마 생김 내가 앎 그렇게 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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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효사초뉴예케피 2018.06.27 21:09  
[@소버루더더그에패] 진짜 부모님에 대한 사랑도 식음. 진짜로;
내네느벼에료조코 2018.06.27 21:05  
진지하게 대화해라 나는 부모님 다른 부모님이랑 비교안하는데 왜 자꾸 날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냐
그만해달라고 해라 그래야 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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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효사초뉴예케피 2018.06.27 21:10  
[@내네느벼에료조코] 이미 나이가 60이 넘으셔서 포기햇어; 그냥 나가사는게 편할거같어
후큐거태제버네튜 2018.06.27 21:17  
와 ㅅㅂ 나도 그렇게컸다 같은걸 해도 사촌이랑 친구가 하면 대단하 소리듣고 나는 아무 칭찬도 못들음. 아마 자극주려고 그랬던거 같은데 역효과만 남. 뭘 하려고 하면 일단 동의를 구했고 해도 자신있게 못하고 눈치부터 보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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켜타처하코오우키 2018.06.27 21:19  
그 당시 두분다 고졸이면 엘리트 아니냐?? 배운집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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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무텨크미너도헤 2018.06.27 21:19  
똑같이 반박해봐

누구는 졸업만하면 사업물려받는다는데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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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페류쇼드효러터 2018.06.27 21:23  
능력이 되면 독립하는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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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쥬흐느추료내므 2018.06.27 21:29  
본인들이 많이 지원 못해준 것에 대한 자괴감과 그로 인해 본인 아들만은 존나 잘나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이상하게 표출 하시는 듯

어른들 세대는 감정표현 자체를 억누르고 사는 것이 익숙해서 그런지 그런 어른들이 많더라. 우리 아빠도 애정표현을 이상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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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히더제내차데규 2018.06.27 22:07  
한번 이야기하는것도 방법은 방법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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