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회사여직원에게 연락옴

솔직히 별로 안친한 여직원에게 주말에 연락옴

물어볼게 있다면서 내 번호 아는 직원에게 물어봐서 연락을 했다는데

부담스럽더라...

솔직히 관심도 없었거든

그래서 자기가 우리동네 놀러왔는데 맛집 뭐가 있냐고 물어보고

오늘 뭐하냐고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진짜 부담스러워서 맛집만 알려주고 멕시코전 보려고 친구만난다고 뻥침

아파가지고 집밖에 안 나갈 예정이였거든

하 그러면서 또 연락하겠다는 식으로 연락을 또 하길래 

네. ㅇㅇ씨도 주말 잘보내세요 하고 연락 내가 먼저 끊음

내번호 알려준 여직원에게 뭐라 하고 싶은데 이거 뭐라하면

소문 다 퍼지겠지?....

아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