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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목욕탕에서 게이만난 썰.txt

오므구교디캐머아 11 558 4
목욕을 하러 갔다. 무슨 요일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목욕탕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거의 나 빼고 한 두명 왔다갔다 하는 정도? 마음 편하게 온탕에서 있다가 버튼 누르면 물 줄기 나와서 몸 마사지 해주는 그런 탕으로 갔다. 평소에 눈이 초점이 안맞아서 찡그리고 봐야 잘 보일 때가 있는데 맞은편 샤워기 쪽에서 나를 쳐다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자세히 보니 어떤 남자가 물 줄기를 맞으며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별 다른 생각은 없었다. 근데 계속 쳐다보면서 내 주위를 맴도는거임. 시발. 그러면서 자기 그거를 만지작만지작거림.......후... 내가 있던 탕이 습식 사우나 바로 앞에 있었는데 그 사람이 거기 들어갔음.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안에 들어가서 나를 쳐다보면서 손을 아래로 하고 흔드는 거 같은거임...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씌발! 그래서 씻는 둥 마는 둥하고 급하게 튀어나왔는데 그땐 멘붕이라서 피하던가 걔 그거를 터뜨려버리던가였다. 피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터뜨리는게 맞았을 거 같다. 시부랄

11 Comments
푸커쳐나히내조프 2018.06.27 20:41  
어우, 케시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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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툐추혀퓨초로여 2018.06.27 20:42  
신고하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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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채후체료제뉴푸 2018.06.27 20:44  
어우.....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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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카캐져툐커너머 2018.06.27 20:44  
어렸을때 신호등 기다리다 갑자기 소름이 돋는게 뭔가 보면 안될게 뒤에 있는거 같았는데
신호바뀌고 치마입은 아저씨라는걸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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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죠쇼고지뇨스큐 2018.06.27 20:46  
어우 생각만해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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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커배스세이파퓨 2018.06.27 20:56  
끼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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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무텨크미너도헤 2018.06.27 21:21  
신고해야지 일단 몸사진좀 올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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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초죠효고치어루 2018.06.27 21:26  
어ㅜ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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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히더제내차데규 2018.06.27 22:07  
우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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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나튜져쿄노하러 2018.06.27 22:36  
쳐돌앗냐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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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코슈커려세포새 2018.06.27 23:17  
공공장소에서 도랏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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