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는 리얼 유령도시다
헤패져캐셔퍼치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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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3 21:18
본가는 영종도로 나는 신도림에서 혼자 살면서 학교 다니는데
주말 내내 알바 쉬어서 본가 왔다. 온김에 산책 겸 씨사이드 파크라고
바다 옆에 있는 공원까지 10분 걸어가는데, 리얼 10분동안 사람 1명 봣다... 아파트 단지들 중심에 조그만 번화가 있는데 그 근처 빼면 사람도, 차도 없네..
누나들은 다 시집 가고 본가에는 아빠만 계신대, 아빠도 나 버리고 친구들 만나러 가서 가뜩이나 외로운데 더 외로워졌다...
날 기다리는건 치킨 2마리와 맥주, 그리고 플스 뿐
주말 내내 알바 쉬어서 본가 왔다. 온김에 산책 겸 씨사이드 파크라고
바다 옆에 있는 공원까지 10분 걸어가는데, 리얼 10분동안 사람 1명 봣다... 아파트 단지들 중심에 조그만 번화가 있는데 그 근처 빼면 사람도, 차도 없네..
누나들은 다 시집 가고 본가에는 아빠만 계신대, 아빠도 나 버리고 친구들 만나러 가서 가뜩이나 외로운데 더 외로워졌다...
날 기다리는건 치킨 2마리와 맥주, 그리고 플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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