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한테 한 소리 들었는데 맘이 너무 안좋다

올해 초에 일자리 새로 구했는데
일 특성상 네비게이션이나 폰을 자주 써야해서 이번에 폰 바꿧다
최신기종도 아니고 나온지 1년 넘은 모델이다
(난 이정도면 최신형이라 생각하지만)
그 전 폰 5년 넘게썼다 그것도 중고로 구입한거
원래 물건 한번 쓰기 시작하면 익숙한게 좋아서 왠만해선 안바꾸는데
일 8시간 하는동안 배터리도 쑥쑥 광탈수준으로 닳고
네비게이션은 gps도 못잡고해서 큰 맘 먹고 바꾼거다
근데 아버지는 집안형편도 안좋은데 폰이나 새로 바꾸냐고
철좀 들어라고 뭐라 하신다
그냥 어디 푸념할데도 없고 답답해서 익게에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