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익명 > 개나무숲
개나무숲

내 주위에 잘나가는 친구도 있었네..

eGs81yl7 3 467 2
고등학교때까지 그냥저냥 알고지내던 친구있는데

졸업한지는 10년즈음 됐고 이제 20후반인데 친구 카톡프사 바꼈다고

맨위에 올라와서 음 얘는 잘 지내나? 하고 사진 올린거근황 쭉 보니까

고등학교땐 대충 반40명있으면 5~6등 정도 하던 친구였는데

뭐 재수 한건지는 몰라도 대학은 SKY 가서 이것저것 사진도 찍고

뭐요번에 어디 면접보고 합격해서 취업한거같은데

유니도 인가? 거기에 합격한거같음.. 대충보니까 유니세프처럼 그런 기관

같은데 사람이 겁나 달라보임ㅋㅋㅋ 그동안 그 친구가 얼마나 고생했을지

노력했을지 생각하면 참 대단한 친구인거같음.

그냥 새벽에 감수성 터져서 적어봤어...

남이랑 비교하면 한도끝도없지만 나도 어릴때 노력좀 할걸..

3 Comments
KOzeqPmo 2022.02.04 03:16  
지금도늦지않음

럭키포인트 25,175 개이득

7ZJSWYFn 2022.02.04 03:29  
그건 노력을 했으니 인정이라도 하지
대학 동기 친한 놈 있는데 대치동 40억 아파트살고
서울 100억짜리 빌딩이 두개더라 뭐라 할말은 없는데
뒤지게 부러운건 사실 ㅋㅋ

럭키포인트 24,919 개이득

TZZrqI1F 2022.02.04 06:58  
나 이혼남에 외국에 사는데
내 지금 애인은 아버지가 국회의원 2선 출신
내 후임은 할아버지가 이름들으면 알만한 회사 회장에 국회의원 2선 출신, 요즘 안좋은 일로 뉴스에 나옴
나는 어렸을때 단칸방 살았고 아버지는 없는 셈 치는게 맞는것 같고, 지금은 그냥 회사 다님.

럭키포인트 17,087 개이득

오늘의 인기글

글이 없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