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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5월 4일 일기 (1)

차애로채디츠류려 5 20 2

그냥 그냥 마누라 잠들고 김빠진 소주 반병 먹고 컴퓨터를 켰다.


오랜만에 들어가는 게임에는 아직도 새벽인지 모르는 친구들이 많은거 같았다.


매일 해오던 게임도 결혼뒤 뒷전이였는데 아직도 인벤토리에 쌓여있는 아이템을보면서


이땐 이랫지 하고 생각을 한다.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가지고 있던 장비를 하나둘 벋고 아이템매니아에 올렸다.


이게 팔리면 마누라 몸보신좀 시켜주고 튼살크림좀 좋은것좀 사놔야겠다.

5 Comments
투러매타추더르튜 2018.05.04 04:28  
소주에 빠질 김이 있읍니까?

럭키포인트 2,198 개이득

스쿄리려도매크태 2018.05.04 10:57  
[@투러매타추더르튜] 오래 안먹으면 알콜향 날라감

럭키포인트 2,050 개이득

묘패초지제루더내 2018.05.04 05:06  
냄져가 빨리 아이템 안팔고 뭐하노 이기!

럭키포인트 2,069 개이득

대부메펴조튜펴하 2018.05.04 09:46  
예쁜 아기 보실겁니다

럭키포인트 2,424 개이득

머퓨르모재여누메 2018.05.04 10:50  
ㅊㅋ

럭키포인트 2,289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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