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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배우면서 느낀건데 세상에는 정말 강자들이 많다

tg0fQI86 12 512 1

복싱 4년 배우면서 복싱이라는 운동이 정말 겸손하게 살게 해주는거같다.


키 나하고 15cm 차이나는 배 볼록나온 아저씨하고 스파링했는데 정말 개발렸다


186cm에 92kg 에 헬스 좀 하고 몸 키우니까 내 체격만 믿고 살았는데 강자들이 세상에는 너무 많다


겸손하게 예의를 갖추고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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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ba5FtR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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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밥이 또 깝쳤네 하고 보니 4년경력 ㄷㄷㄷㄷㄷ
덩치 차 까지 생각하면 쫌 치는 아저씨랑 붙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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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gjMQ8o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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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Kmp0eV] 말하는 꼬라지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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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RTJBP0ql 2021.06.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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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하나잇으면 강자고 머고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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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0fQI86 2021.06.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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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JBP0ql] 칼든사람이 강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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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T0x8y 2021.06.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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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JBP0ql] ㄹㅇㅋㅋ 운동은 건강생각해서 적당히 안다치는 선에서 하는게 가장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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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Kmp0eV 2021.06.1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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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꼭 처맞아봐야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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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MQ8ocr 2021.06.1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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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Kmp0eV] 말하는 꼬라지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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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zVSOUGx 2021.06.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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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기준에서 투기종목에는 유산소 능력이 더 중요한 듯
체격믿고 한 번만 제대로 걸려봐라 식으로 까불다가 탈진해서 처맞는 경우가 많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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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0fQI86 2021.06.1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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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zVSOUGx] ㄹㅇ 스파링할때 쌩초보들이 시작부터 빡공갈기는데 1분안에 힘 다빠짐 1분동안 사이드스텝밟고 가드올리면서 빙글빙글돌면 1분뒤에 바로 물펀치되서 그때부터 두들기면됨
간혹 체력무한 or 1분안에 죽인다 스타일있는데 스파링할때 만나면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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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bTtX3u 2021.06.1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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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을수록 숙여지는게 당연함
내 전공에 대해서 어설프게 알고있을땐 한80프로 아는거같은데
점점더 깊고 넓게 공부하고 알면알수록 내가 알고있는건10프로정도뿐이 안되는 ㅈ밥이구나 하는거랑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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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5FtRAX 2021.06.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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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밥이 또 깝쳤네 하고 보니 4년경력 ㄷㄷㄷㄷㄷ
덩치 차 까지 생각하면 쫌 치는 아저씨랑 붙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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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wlo1xU 2021.06.1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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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72 나도 유도 4년차인데

중등부 선수부들 존1나빡쎄더라.. 힘이야 내가 쎄도 날렵함 이런게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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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f9Vezx 2021.06.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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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오래 했었는데 그 동안 만났던 형들 생각하면 호리호리해서 우습게 봤는데 얻어 터지고 나서 샤워할 때 보니 이소룡 몸이었던 형도 있고 우리 관장님은 맨날 누워서 라면만 끓여 먹었는데 가끔 스파링 잡아주면 무슨 의자로 패는거 같은 파워를 보여주고 그냥 어디서 까불면 안된다는 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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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KU8wCk 2021.06.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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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니가 너무 약한거 아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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