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애들아! 집안일글 올렸던 사람인데
예셔태므녀시류케
8
40
1
2018.05.04 23:55
부모님께 전화드렸고 두분 합의 본걸 최대한 존중한다고 말씀드렸고 따로 떨어져도 나는 엄마아빠 아들이라고 말씀드렸어
누나한테도 미안하다고 말했어 본심이 아니니 맘풀라고 했는데 아직 화가 많이 났나봐
어버이 날에 선물 싸들고 내려갈 예정이야 돈은 좀 쪼들리는데 작은거라도 사갈생각이야
맘에 응어리 진거 다 풀고 싶긴 한데 그랫다가 집안 풍비박산 날테니깐
난 행복하다고 생각할려고 난 행복하니깐^^
조언하고 응원해준놈들 고마워~!
이전글 : 오늘의 영화 초성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