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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흠 주변에 아프시거나 돌아가시는분이 점점많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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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암4기 판정받고 1년 4개월째 투병중이시라 시골와따가따 병원와따가따 나만 빠쁜줄 알고 살았는데

가깝게는 지내지않았지만 할머니도 오늘 돌아가시고
업체 사장님도 어제돌아가시고...

음.... 복잡하네 머리가

4 Comments
Ak9tDZbZ 2019.08.30 19:16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많아질거야
죽음에 익숙해지는건 참 어려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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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jGoOwDX 2019.08.30 19:20  
환절기에는 아프시거나 나이드신 가족분들 계시면 평소보다 10배로 챙겨드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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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w8MO4V 2019.08.30 21:02  
그게 나이먹는다는거 같음.
언제까지나 옆에 계실 줄알았는데.
항상 그모습 그대로 날 반겨주실줄알았는데.
시간은 멈출 수 없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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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ZelHE53 2019.08.31 09:07  
경조사가 많아질수록 나이먹는다는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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