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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사람 마음은 모르는 것 같네..

I4Vyze7U 8 217 0


지금까지 여러 길고 짧은 연애를 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고 


그 쪽에 시간을 버리는 것보다 내 미래를 위해 투자하자


그렇게 복학한 뒤 공부만 한지 1년 반째..


학기 초 부터 공부도 잘하고 진로도 나랑 똑같이 정했고 생각도 비슷한 여자애를 만나고


오랜만에 누구를 좋아하게 됬다는 감정을 느꼈는데..


지금까지 좋아하기만 했었지 내 할일이 너무 많아 밥도 한끼 같이 못먹었는데..


오늘 걔 남친있다고 다른 친구한테 들었어.. 시발


산전수전 다 겪은 뒤 멘탈이 강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거에 무너지다뇨


너무 한심하다



8 Comments
wZgGq8TR 2018.11.10 22:51  
머라빠노 ㅡ.ㅡ 으짤수음따 ㅡ.ㅡ 소주한잔 하믄서 시언하게 털어뿌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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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Vyze7U 2018.11.10 22:52  
[@wZgGq8TR] 크 쒸~뿔년 쒹쒹 ㅜ.ㅜ 조언 감솨함다 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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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ctbUJ 2018.11.10 22:57  
난 또 뭔 사이라도 되는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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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Vyze7U 2018.11.10 22:59  
[@CtTctbUJ] 그래서 내 자신이 더 한심한듯 흑
CtTctbUJ 2018.11.10 23:01  
[@I4Vyze7U] ㅇㅇ 후회할라면 하고 후회하는게 낫드라
담부턴 잘하도록
I4Vyze7U 2018.11.10 23:01  
[@CtTctbUJ] 명심하겄슴다!
dxDxX3FM 2018.11.10 23:12  
ㅋㅋㅋㅋㅋ 암것도 못하고 끝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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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Hc0LEY 2018.11.11 07: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깨질때까지 존버 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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