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민폐아니냐?

얼마전에 대전에서 청주가는 버스를 아침에 탓는데 7시45분에 잠깐서서 사람 태우고 출발하는 시외버스거든

그래서 탓는데 어떤 여자가 자기 친구 지금 오고 있다고 1분만 기달려달라고 기사한테 이야기 했는데 시간은 이미 7시46분을 지나있어서

기사가 늦어서 안된다고 하고는 바로 출발함. 

그랫더니 여자가 내 건넛자리더라고 앉아서 친구한테 전화하더니 "야 1분도 안기다려준데 민원넣어" 

충북대에서 내리는거 보니까 충북대 학생인거 같은데 요즘 애들은 민원의 의미가 이런거냐? 그냥 지 편한데로 안되면 찡찡 거리는 곳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