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취준때 면접갔던 기억이 난다

서경석 광고로 유명한 에듀윌 출판사업부인가 출판교정부인가 여튼 그거 면접을 보러 감

나 포함 3명 들어갔는데 2명 남자, 1명이 여자. 근데 여자가 굉장히 예뻤음.

근데 문제가 면접하는데 여자애가 대답을 되게 못함. 나 말고 다른 남자애는 대답 되게 잘했음.

나는 이미 다른데 면접 본 곳도 많았고, 면접보면서 '주말에 돈 안받고 나오는 일이 잦다'를 대놓고 이야기하길래 좀 건성건성함.

면접관이 계속 여자한테 혹시 이쪽 부서 말고 마케팅같은 곳에는 관심없나 계속 물어보더라

아마 마케팅으로 채용하고 싶었던 것 같았음.

근데 여자애는 그걸 취업의지를 물어보는 유도신문이라고 생각하는디 꿋꿋하게 무조건 출판갈거라 하더라 ㅋㅋ

이후 나는 다른 기업 취직해서 일하고 있고.. 아마도 나 말고 다른 남자애가 붙었지 않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