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ㄹㅇ 폐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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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00:38
첫직장에 출근한지 얼마 안된 신입인데 요즘 계속 실수 연발 하는중이에요.
분명 두번 세번 확인하고 서류 제출했는데 누락 나오고...
평소 머리가 좋은편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요새는 병1신이 아닌가 싶네요.
이런 생각이 가장 강하게 들었던게, 전화 받을때거든요.
전화거는 사람이 본인 회사 말하면 그걸 한번에 못 알아들어서 다시 말해달라고 그러고 그마저도 못 알아들어서 들리는 말 파편들로 업체 검색해서 겨우겨우 담당자한테 돌려주고 아 진짜 최악이에요.
이게 말을 한번에 못 알아듣고 그러니깐 긴장이 되고 그러면 말까지 꼬여버리고 악순환이더라구요.
혹시 전화 말귀 좀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이나 팁 없을까요?
분명 두번 세번 확인하고 서류 제출했는데 누락 나오고...
평소 머리가 좋은편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요새는 병1신이 아닌가 싶네요.
이런 생각이 가장 강하게 들었던게, 전화 받을때거든요.
전화거는 사람이 본인 회사 말하면 그걸 한번에 못 알아들어서 다시 말해달라고 그러고 그마저도 못 알아들어서 들리는 말 파편들로 업체 검색해서 겨우겨우 담당자한테 돌려주고 아 진짜 최악이에요.
이게 말을 한번에 못 알아듣고 그러니깐 긴장이 되고 그러면 말까지 꼬여버리고 악순환이더라구요.
혹시 전화 말귀 좀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이나 팁 없을까요?
Best Comment
누구나 다 처음에는 실수도 하고, 욕도 먹을 수 있는 거야
다 똑같은 사람들이고, 다들 한 번쯤은 겪었던 일이야
급하게 하려고도 하지 말고
느리더라도 차분하게 하나씩 하면 돼
하다보면 점점 익숙해지고, 실수도 줄어들 거야
처음이니까 좀 느려도 사람들이 이해 해줄거야
그리고 혹여, 이해 못해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마음에 담아두지는 마
순간일 뿐, 결국 어떻게든 지나갈 일이니까
스스로 자책하지도 말고!
차분하게 하면 돼
차분하게
통화할 때 그 사람이 하는 말을 이면지에 적으면서
되물어봐
되묻는 게 좀 그러면 전화 상태가 안좋아서 잘 안들리니까 크게 말해달라고 하거나 다시 얘기해달라고 하면 돼
그리고 통화 끊기 전에 너가 이해한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