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아님) 내 생각이 그렇게 보수적임?

일단 생각나는거 다 적어봄

- 특정 타겟층(여성향, 어린이)을 노리고 만든게 아닌이상, 게임이나 장난감은 남자들의 전유물에 가까운 편이다 (남성향일수록 더더욱이)
 ㄴ 그렇기에 그런 겜, 특히 온라인알피지에서 여자가 나오면 신기해하는게 당연하다
 ㄴ 개중에는 그걸 이용해먹는년이나, 본성에 몸을 맡긴 물소놈들도 있음. 그렇기에 온라인겜에서 여자가들어오면 조심해야한다 생각함

- 여성과 남성은 힘의차이와 그에따른 임금격차가 나는게 당연하며, 그걸 노력으로 뛰어넘는거라 생각함

- 혜지챔같은 특정성별 = 특정직업이 있듯이
특정직업, 겜을 ~ 가 한다 = ~가 ~를? 같은것도 존재한다생각함

- 뭔가를 뛰어넘기위해 노력하는건 좋지만, 그 시선도 지들이 알아서 감수해야한다 (대충 감수하고 뛰어넘으라고)

- 어떤걸 하던 주류에 비주류가 끼이면 시선을 받기 마련임, 배달기사에 여자가 지원하면 신기해하고, 유치원교사를 남자가하면 신기해하는거랑 같은 이치

- 집안에서 금전사정이 마땅치않으면 애안낳고 맞벌이하는게 좋지만, 그게아니면 여자는 육아 / 남자는 출근이 좋다생각함. 부모의 빈자리가크면 자식은 남녀불문 애정결핍걸리기 딱좋으니

- 법적으로 주는 육아휴직을 줄여야한다 봄, 남성은 눈치줄뿐더러 여성측엔 임신썰처럼 그걸 악용해먹는 사람들이 있기에.. 리스크라도 더 쥐어줘야한다 생각함 (복귀시 삭감같은거)

- 여성은 일단 이쁘면 사짜3관왕은 거저받은거라 생각함. 이쁘면 주변에서 떠받들여주니 성격도좋아지고 얻는 이득이 많으니까

- 낙태에대해선 찬성적임. 여성의인권은 별 생각없지만 재정상황은 1도 안되는애들이 꾸역꾸역 애낳는게 싫어서

- 여성은 감정적 공감을 바라고, 남성은 이성적인 위로를 바란다. '오빠는 뭘 잘못했는지 몰라?' 가 나오는것도 그 이유

- 딸이있다면 어느정도의 억압과 통제는 필요하다 봄, 선을 잘못긋거나 너무 큰 자유를주면 페미꼴 or 걸레꼴 나기 쉬우니까, 말그대로 여자답게 키워야한단거지

- 딸은 성인까지는 10시전에 재우고(가슴 얼굴 여성호르몬), 아들은 초4부터 성인까지는 운동시켜야함. 후자는 공감대형성도 되니까


동년배들이랑 생각이 틀리다까진 자각해도 많이 심각한지 고심하게되는데

어떻게봄? 나이는 대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