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에서 보면

T, F가 항상 서로 대립하잖아?

F 는 공감을 잘하고 T 는 이성적이라고 했을 때

왜 F는 T가 공감을 안해준다고 뭐라 하는걸까?

공감능력이 없고 안되는 사람에게 공감능력이 있는 자기가 공감해주는게 더 쉽잖아

"아.. 이사람은 원래 공감력이 떨어지니까 당연히 이럴 수 있구나" 하고 공감하면 되는걸, 왜 공감능력이 떨어지냐고 꼽을 주는걸까?

오히려 이런걸 보면 F가 공감능력이 더 떨어지는 거 같음. 

공감능력이라는게 공감을 받는 능력이라고 이해하는 느낌..

반대로 T는 F가 공감을 안해주거나 감정적으로 행동한다고 보통 뭐라 하진 않잖아 

현실적으로 말하거나 대안을 말해 줄 뿐이지. 심지어 심정적인 인삿말을 곁들여서 (ex. 어떡하니..나라면 이렇게 했을거 같긴 해 힘내)

심지어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하면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무조건 사과함

항상 인터넷에서 문제라고 이야기 하는 건 F들이 T가 이해 안된다고 하는글이 대분인거 같음

왜 F들은 공감능력이 뛰어나면서 T에게는 공감을 안해주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