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빌런이다 좋은아침 근황
날씨가 오락가락 하는게 옷입기가 참 곤란하다
다들 건강 잘 챙기자
가장 궁금해 할 간호사 스시녀는 다시 보기로 했다
밥 먹고 공원에서 이야기 좀 하다가 헤어질 생각인데
뭔가 하려고 해도 간호사쪽에서 조심해올거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일단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보려고 한다
뭐, 못참으면... 흠흠..
그리고 생각치도 못했던
차단했다가 차단은 너무 심한가 싶어서
해제해 놨던 대걸레 스시녀가 연락이 왔다
노는거 아니고 밥만 먹잔다
근데 11월 말이나 시간될것 같다고 하네
뭐하자는 건가 싶어서 일단 알겠다고 했고
당일캔슬해서 빅엿을 한번 먹여줄 계획이다
+ 몇달전에 ㅅㅅ가 너무 고픈 동생이랑 얘 엮어줬는데
아직까지 섹파로 지낸다고 한다 굿
+ 아, 혹시 개붕이중에 얘 남친있으면 언능 헤어지라고 정보 남긴다
한국과 일본으로 장거리 중이고
남자는 30대 남성에
아이티 업계 근무자
군번줄을 선물로 줬다고 들었다
스시녀는 20대 여성에
도쿄거주 이름은 미나미
지금은 ABC마트에서 일하고 있고
두달전이었나 어플로 모르는남자한테 질싸당해서
사후 피임약 복용했고
너랑도 하다가 콘돔이 찢어져서 사후피임약
복욕했다고 들었다
아, 그리고 나는 노콘으로 했다 그래도 밖에 쌋으니까 봐줘라
아, 그리고 헤어지고 싶은데 니가 매달려서 못헤어진다고 하니까
좀 놔 줘라 지금 너때문에 연애를 못하고 섹파만 여럿이다
연상 스시녀는 결국 떠나갔다
내가 생각해도 마사지한다고 가슴언저리부터 사타구니까지 만졌으니
다음에 보면 팟팟 할꺼라는걸 아시는게지
뉴페이스로 꽃집알바 스시녀가 생겼다
귀염상에 연하에 스시녀의 패시브인 상냥함이 좋다
귀엽다고 사진 보내달라고 하면 부끄럽다면서도
보내주는거 보면 참 착한거 같다
다음달에 보려고 한다
그 외엔 그냥저냥 3,4명 정도 밥먹자 술먹자
말은 오가고 있는데 구체적인 형태가 정해지면 다시 언급하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