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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으로 머리 남한테 맡겨봄

퓨가디사쿄체려아 8 62 0

항상 엄마가 잘라주셨는데 타지에서 두 달정도 방치했더니 너무 답답해서 미용실 다녀왔거든여


근데 어떻게 해달라고 해야 엄마가 해주던 대로 해줄지 몰라서 그냥 대충 내 느낌 말했고 미용사가 ~~ 해드릴까여 하면


난 그게 맞는가보다 하고 네네치킨 넹면 했는데, 전체적으로 실패한 건 아닌데 결과물이 상상이랑 다름.


머릴 밀어버릴 수도 없고 뭐... 담엔 엄마한테 물어봐야징 ㅎ




아 그리고 펌이랑 커트 해서 45000원 나왔는데, 너무 엄마한테만 맡겨서 내가 세상물정을 몰랐구나 하고 느낌.

8 Comments
수므파뮤무피너호 2018.02.22 13:56  
어머니 미용 하시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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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가디사쿄체려아 2018.02.22 13:59  
[@수므파뮤무피너호] 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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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므파뮤무피너호 2018.02.22 13:56  
ㅇㅊㅊ ?
퓨가디사쿄체려아 2018.02.22 14:00  
[@수므파뮤무피너호]
더쇼큐그매거퓨사 2018.02.22 14:15  
너희 미용실 어디냐
개집한다고 하면 좀 깎아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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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가디사쿄체려아 2018.02.22 14:19  
[@더쇼큐그매거퓨사] 알려드려도 멀어서 못 찾아갈텐뎅ㅎ
작은 동네 미용실이라 원래 싸게 받아서 d.c는 잘 없어여
부케후하재거시바 2018.02.22 14:16  
울 엄마도 미용산데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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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가디사쿄체려아 2018.02.22 14:20  
[@부케후하재거시바] 엥...? 반갑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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