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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형님들 적금 얼마씩 넣으십니까 한달에

dAulUK2N 20 1170 1

저는 연봉 2400따리에 실수령 180 정도이며


집에서 출퇴근하며, 부모님이 너무나 감사하게 한달에 20만원씩 지원해 주신다고 하셔서

총 200만원에서 150만원씩 저축할려고 합니다.


1,500,000

  100,000 - 주택청약

  165,000 - 청년내일채움공제 (3년형)


빼면 1,265,000원 이 남습니다. 


여기서 주식과 적금을 분배할텐데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저는 적금 한달에 60만원 생각하며,
나머지 금액은 주식에 투자할 예정이며 지금도 삼전우, 미국주식에 투자중입니다.


진지하게 모두 주식에 박고싶지만 당장 쓸수있는 현금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궁금합니다.

 

20 Comments
13CfTOJl 2019.05.15 21:12  
적금 1년짜리 3년짜리 5년짜리 만들어서 20씩 넣어
보험은 안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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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lUK2N 2019.05.15 21:23  
[@13CfTOJl] 저는 적금 2년짜리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장기적인것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보험은 실비랑 암보험은 꼭 들어라고 해서 생각중입니다. 실비는 34살까지는 어릴 때 부모님이 넣어주신걸로 됬고 암보험은 알아보시라고 말씀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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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VcAB82w 2019.05.15 21:12  
개인연금 하나 넣어놔~ 한살이라도 어릴때 해야 좋아
나는 처음 사회생활 시작했을때 절반 적금 넣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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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lUK2N 2019.05.15 21:26  
[@ZVcAB82w] 변액연금보험 넣었다가 넣을수록 손해인거 같아 얼마전에 해약했습니다. 환급률 80%였는데 20% 감안하고도

차라리 그 금액으로 미국 배당주 etf에 넣는게 좋아보이는게 제 판단이긴한데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u1lKxkWL 2019.05.15 21:40  
[@dAulUK2N] 변액은 진짜 비추한다
dAulUK2N 2019.05.15 21:47  
[@u1lKxkWL] 대충 찾아보니 비과세로 넘어가는게 있는것 같네요.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변액은 손실난적은 없었는데 사업비가 너무 비싸서.. ㅎㅎ 빠른 손절했습니다.
u1lKxkWL 2019.05.15 21:13  
150저금은 좀 많은거같다. 초년생이면 연애도 해야하고, 돈도 쓸줄알아야 자고로 사람이 모이는법.
100정도저금으로 돌리고 100정도로 생활비나너에게 쓰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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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lUK2N 2019.05.15 21:29  
[@u1lKxkWL] 지금 부모님 집에 있을 때 최대한 모아야 된다고 생각해서 150이라고 정했는데, 돈도 쓸줄 알아야 한다는 말씀도 공감되네요..

여자친구는 있는데 서울 대구 장거리 3년차 입니다. ㅠㅠ 한달에 한번~두번 만나네요.. 저한테 투자해서 저의 가치를 올리는 것도 좋은방안인것 같습니다
pu9sW1Y4 2019.05.15 21:25  
적금이랑 주택청약 같이 넣는걸 권장하고
나는 적금은 무슨일이 있어도 내가 무조건 넣을 수 있는 금액만 넣었고
주택청약 필수 넣고 나머지 금액은 어떻게 급전이 막 나갈 지 모르니까 비상금으로 일반 통장에 놓어 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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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lUK2N 2019.05.15 21:31  
[@pu9sW1Y4] 주택청약은 군대입대해서 처음 만들어서 지금까지 꾸준히 계속 넣고 있습니다. (월2만원)

비상금 통장도 중요한거 같네요.. 비상금 통장은 생각해보니 cma로 돌리는게 좋아보이네요.
eafoVXp5 2019.05.15 21:26  
일단 마을금고나 수협같은데 한달 83씩 넣는거(세금혜택 있는거) 3년짜리 하나 해보고
일하면서 여윳돈 500정도 모이면 
해택 좋은걸로 월 50 짜리 묵고 그렇게 지내다가 여윳돈 1000 모이면 30 묵고 하면서 쪼개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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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foVXp5 2019.05.15 21:28  
[@eafoVXp5] 3년 세금혜택은 절때 깨지 말고 돈 필요하면 작은액수 작은기간 순으로 깨면서 돌려
dAulUK2N 2019.05.15 21:34  
[@eafoVXp5] 제가 신협 조합원 가입해서 현재 비과세로 예금은 들고있습니다.

제가 잘 이해를 못했는데 여윳돈 500모이면 월 50짜리로 묶으라는 말씀이 예금 500 적금 50 이렇게 하라는 말씀이신지.. 죄송합니다 ㅠ
eafoVXp5 2019.05.15 21:38  
[@dAulUK2N] ㅇㅇ 제대로 이해한게 맞다 적금은 안깨야 이득이고 깨면 손해라서 통장에 돈이 500단위로 쌓이면 여력이 있는거니까 월 50씩 더 부어도 예측못한 지출로 큰돈 나가도 적금은 꾸준히 부을각 나오니까 예금 500남았으면 하나씩 더들고 500따리 계속 유지하면 그게 벨런스 맞는거니 형편맞게 살면 되는거고 적금을 50 더 들었는데도 예금이 더 쌓이면 더 들수 있는거니 더 드는거고
dAulUK2N 2019.05.15 21:46  
[@eafoVXp5]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잘 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kPPGvjWZ 2019.05.15 21:29  
돈버는데 부모님에게 용돈은 안드리고 지원을 받아??? 그런데 뭐 150씩 적금을 한다고?? 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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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foVXp5 2019.05.15 21:31  
[@kPPGvjWZ] 2400에 무슨 부모님 용돈이냐
dAulUK2N 2019.05.15 21:36  
[@kPPGvjWZ] 부모님이 여유가 있으셔서 도와주시며, 안좋게 보였다면 죄송합니다.ㅠㅠ
u1lKxkWL 2019.05.15 21:40  
[@dAulUK2N] 노노 부모님 여유있는거는 너가 더 자신있게 뭐든 시작 할수있다는거다
NB1EWGCH 2019.05.15 22:38  
나도 2400 버는데 180 잡고
집 생활비 30 - 휴대폰비 10 - 교통비 10 - 레슨 26 - 술값 20 - 적금 50 - 남는거는 그냥 모으거나 옷살때 씀
적금 80 넣다가 경조사 생기고 급전 필요할 일이 종종 생길때 쪼달려서 따로 모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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