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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시 빌런보고 적어본다

mc4ht28U 9 102 0

허구한 날 밤낮없이 자판을 두들긴다

까맣게 재가 되버린 한톨 남은 감정의 찌꺼기를 

내일은 괜찮을거라며 위안하며 꾹꾹 눌러 담아 본다.

마구잡이 흔들리는 내 옷자락

내 맘 둘 곳 하나 없다.

까맣게 눌러 담은 밤하늘에

한 톨 남은 재가 바스라지며 흩날린다.

오늘도 까만 자판을 하염없이 두들긴다.

9 Comments
mc4ht28U 2017.09.05 09:33  
와 개 오글거린다.. 시발 야근 좆같네 한단어면 되는데... 내가 뭔짓을한거야 대체
MlMFYNAL 2017.09.05 09:44  
뭐냐 어제부터 아직 퇴근 안 함?
mc4ht28U 2017.09.05 10:27  
[@MlMFYNAL] 토일 야근함
hTEdWMS5 2017.09.05 15:15  
ㅁㅅㄹㅇ
tBZ1vTza 2017.09.07 13:27  
터져라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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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gvmFzDT 2017.09.07 19:54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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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OQcDN 2017.12.19 14:22  
ㅋㅋㅋ

럭키포인트 260 개이득

피캐다에아치혜겨 2018.06.28 21: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럭키포인트 234 개이득

폐체히으예너캐츄 2018.08.15 17:04  
[@피캐다에아치혜겨] 이래서 메이져 가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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