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한테 말투가 안고쳐짐
2cYl1h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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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21:56
음.. 내가 어렸을때부터 버릇인데 말끝을 흐리면서 말하는게 있음
모든 상황 모든 말에 그런건 아니고
어제도 어른이 식사하라고 얘기했는데 아! 저 배가 불러서.. 이렇게 대답했음
고치려고 노력중이라서 말하고 아차! 했는데 참 고치기가 쉽지않음
이걸 처음 지적당한게 중학교 선생님이었는데 왜 자꾸 반말을 쓰냐고하더라
그래서 내가 !??하면서 이해를 못했는데 잘 생각해보니 내 딴에는 ...으로 말이 끝나는건데
상황이나 어떤 말이냐에 따라 어른이 듣기엔 반말로 들리겠더라
~해서 ~서 이렇게 끝날때 요자를 자주 빼먹는거 같음 중학교때 이후로 지적 당한적은 없는데
성인되고 나서도 여자친구가 너는 가끔 어른들한테 말할때 반말을 한다고해서 놀란적은 있었음
쉬ㅣ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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