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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시간 진짜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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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추석에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올해 추석이 벌써 돌아왔네 성묘도 혼자다녀와서 줄줄 울다왔는데 연휴내내 일해서 아버지 제사상 차리는거 못돕는게 참 아쉽네 다들 행복하게 가족들이랑 오순도순 보내는거 보니깐 혼자 일하는데 찡하더라 우리엄마도 혼자 방에서 내내 우는데 뭐라 해드릴말도 없고 깝깝하네

유독 빈자리가 너무 크게 보인다 하소연할때가 여기밖에없어서 그냥 써봤어..

4 Comments
uBnMnXOh 09.20 21:35  
힘내라는 말이 상투적이지만 힘내라
아부지 내려오셨다가 아들래미 힘빠진거 보면 편히 다시 가시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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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H0CFTo 09.20 21:52  
힘내라 해줄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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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1QwS1MW 09.21 00:02  
우리 아버지는 17년 말에 돌아가셨는데 너무 못난 아들이라 눈물만 난다 나도. 후회하는 만큼 우는가 싶기도 하고. 우울증 약도 1년 먹었다가 좀 나아진거 같아서 끊었는데 그래도 그 뒤로 항상 의기소침해지는거 같아.... 정말로 살아계실때 해드린게 없어서 자식들은 죄인이 될 수 밖에 없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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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OwUCCg7 09.21 06:09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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