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사건 잘 모르는사람을 위해 정리

대장동 사건 전말을 잘 모르는사람을 위해 정리해줌

최대한 간단히 정리하기위해 중간에 많이 빼먹긴했지만 주요사건 전말의 큰 틀 정도로 보시길 바람

대장동은 2000년대 초부터 공공개발,민간개발로 오질라게 싸웠음

2015년쯤은 새누리당이 성남시의회 다수당 이였기 때문에 민간개발이 유력하게 추진되고있었음

대장동개발은 사업 초기당시 민주당은 공공개발, 새누리당은 민간개발로 주장했음

하지만 이재명이 성남시장에 당선되면서 공공개발로 추진으로 분위기가 확 바뀜

그러나 성남시의회 장악한 애들은 새누리당이었고 새누리당은 대장동 개발은 무조건 민간개발 해야된다고 이재명이랑 오질라게 싸움

새누리당의 명분은 성남시가 공공개발할경우 막대한 개발비용을 채권으로 끌어다가 써야하는 그 세금과 빚은 누가감당하냐는거였음

그때만해도 사실 이재명이나 새누리당이나 이렇게까지 사업이 대박터질줄은 몰랐음. 오히려 리스크가 크다고 공공개발 반대한쪽은 새누리당이었음.

결국 오질라게 쳐싸우다가 중립의견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설립하고 민관공동개발로 추진되었음

그래서 성남시는 터널,도로,기반시설에 들어가는비용 감안해서 성남시 고정수익 1822억은 내가먹을테니 

나머지는 손해를보든 이득을보든 밥을하든 죽을쓰든 니들 알아서 ㅈ꼴리는대로 해라하고 계약함

근데 대반전 문재인정부에서 집값이 폭등함

그때부터 수익이 수백억 수천억이 예측되니 냄새맡고 정치꾼,도시공사,건설사 등 오질라게 달라붙음

여기서 문제는 그 수천억원의 개발수익 자체는 이미 부동산 폭등해서 얻은 수익이니 어느정도 그렇다치더라도

그 보상과정에서 원주민은 10손해보고 화천대유쪽에서 너무과도한 수익을 몰빵해서 먹음

심지어하나은행은 최대투자자인데도 이득을 포기함

폭등은 폭등인데 그 수천억원의 돈이 '화천대유'에 몰빵이된거임

거기에 투자한 '천화동인7명'+쩐주

1호는 화천대유사장(주요)

2호는 사장마누라

3호는 사장누나

4호는 남욱(주요)

5호는 정영학(주요)

6호는 남욱친구

7호는 사장친구

쩐주(개인3) SK회장딸(주요)

이 사람들이 먹은 돈이 어디까지 연관됐을까? 누가 먹도록 도와줬을까? 가 대장동사건의 KEY포인트!!

민간쪽에 붙어먹은게 새누리당이니 현 국힘쪽에서 곽상도 아들 퇴직금 사건이 터져나오는거고

공공쪽에 붙어먹은게 민주당이니 현 성남도시개발공사 유동규쪽 라인 뇌물,배임 등 비리가 터져나온거임

이들의 정관재계 로비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였는게 주요 수사포인트이고 

이 공공라인에 이재명도 연관됐느냐가 대장동사건의 핵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