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 들어주세여
QLeP79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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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6 01:09
코노운영하는 자영업자 입니당
오늘 진상이라고 하기도 아까운 인간 덜 된 놈이 왔어염
제 가게는 시간제는 선불이라 카운터에서 결제하고 이용해야 돼요
평범하게 생긴 남자 둘이 와서,한 명은 방에 들어가고 다른 한 명은 선불 결제하려고 카운터에 왔어요
한 시간에 얼마냐고 처음부터 반말로 말하길래 ㅈ같아도 최대한 친절하게 다른 손님들과 똑같이 안내해 드렸어요
근데 결제하고 가면서 카운터 바로 앞에 방에 침을 뱉고 가더라고요
저희는 침 뱉으면 환불없이 퇴실 이에요
왜냐하면,남의 업소에 침을 뱉는 엄연히 따지면 불법이라서 영업방해가 성립돼요
근데 저도 노래하다가 몰래 침 뱉는건 시시티비로 보면서 그냥 넘어 갑니다.음주하고 흡연만 철저하게 단속하고요
근데 이용하지도 않을 방에 침을 뱉어서 화가 순간적으로 솟구치더라고요.결제할 때 반말 한 것도 거슬렸었는데
그래서 이용할 방에 들어가서 침뱉으면 퇴실이라고 환불해 드릴테니까 퇴실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그랬더니 처음에는 안 뱉었다고 부인하더니 뱉은 침 보여주니까 본인이 뱉었다고 인정했어요
그래서 제가 침은 제가 치울테니 한불받으시고 퇴실해달라고 했어요.왜냐면,결제할 때부터 느낌이 쎄해서 침 뱉어논거 종이 휴지로닦고 휴지를 종이컵에 보관했가다 다시와서 우기면 경찰 불러서 신고하고 영업방해 고소장 제출 할려고 했거든요.
너무 우기길래 제가 돈 꺼내서 환불해주겠다고 돈을 내밀었어요
그러더니 곤 받을려고 손 내밀었다가 돈이 손에 닿으니까 재빠르게 손을 빼더라고요.그걸로 또 저한테 지금 나한테 돈 던진거냐고 시비 걸더라구요
옆에서 보다못한 일행이 돈 주우면서 나가자고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일행이 주운돈 잡아채고 카운터 안으로 돈을 던지더라고요.
그리고 나가더니 다시 돌아와서 침 뱉은거 본인이 치우겠다고 또 우기고 나갔어요.
참 어이없는 하루네요
제가 개집을 봐온지 2년정도 되가는데 개집에도 이런 유형의 사람이 많더라구요.
겉으로는 논리적인 척 자기주장 펼치는데,다른사람이 볼 때 전혀 논리적이지 않으시더라구요
여러분도 어디 사업장에 손님으로 가서 무조건 왕대접 받길 바라지 마세요.왕대접 해주는 건 근무하는 사람이 해주는 겁니다.
어디가서 ㅈ도 아닌 가오잡지 말고 서로 배려하면서 살아 갑시다
긴 글 하소연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곧 새해인데 복 받으세요
예의 밥말아 먹고 가정교육 덜 받은 사람들은 내년 되기전에 뒈지세요ㅋ
오늘 진상이라고 하기도 아까운 인간 덜 된 놈이 왔어염
제 가게는 시간제는 선불이라 카운터에서 결제하고 이용해야 돼요
평범하게 생긴 남자 둘이 와서,한 명은 방에 들어가고 다른 한 명은 선불 결제하려고 카운터에 왔어요
한 시간에 얼마냐고 처음부터 반말로 말하길래 ㅈ같아도 최대한 친절하게 다른 손님들과 똑같이 안내해 드렸어요
근데 결제하고 가면서 카운터 바로 앞에 방에 침을 뱉고 가더라고요
저희는 침 뱉으면 환불없이 퇴실 이에요
왜냐하면,남의 업소에 침을 뱉는 엄연히 따지면 불법이라서 영업방해가 성립돼요
근데 저도 노래하다가 몰래 침 뱉는건 시시티비로 보면서 그냥 넘어 갑니다.음주하고 흡연만 철저하게 단속하고요
근데 이용하지도 않을 방에 침을 뱉어서 화가 순간적으로 솟구치더라고요.결제할 때 반말 한 것도 거슬렸었는데
그래서 이용할 방에 들어가서 침뱉으면 퇴실이라고 환불해 드릴테니까 퇴실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그랬더니 처음에는 안 뱉었다고 부인하더니 뱉은 침 보여주니까 본인이 뱉었다고 인정했어요
그래서 제가 침은 제가 치울테니 한불받으시고 퇴실해달라고 했어요.왜냐면,결제할 때부터 느낌이 쎄해서 침 뱉어논거 종이 휴지로닦고 휴지를 종이컵에 보관했가다 다시와서 우기면 경찰 불러서 신고하고 영업방해 고소장 제출 할려고 했거든요.
너무 우기길래 제가 돈 꺼내서 환불해주겠다고 돈을 내밀었어요
그러더니 곤 받을려고 손 내밀었다가 돈이 손에 닿으니까 재빠르게 손을 빼더라고요.그걸로 또 저한테 지금 나한테 돈 던진거냐고 시비 걸더라구요
옆에서 보다못한 일행이 돈 주우면서 나가자고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일행이 주운돈 잡아채고 카운터 안으로 돈을 던지더라고요.
그리고 나가더니 다시 돌아와서 침 뱉은거 본인이 치우겠다고 또 우기고 나갔어요.
참 어이없는 하루네요
제가 개집을 봐온지 2년정도 되가는데 개집에도 이런 유형의 사람이 많더라구요.
겉으로는 논리적인 척 자기주장 펼치는데,다른사람이 볼 때 전혀 논리적이지 않으시더라구요
여러분도 어디 사업장에 손님으로 가서 무조건 왕대접 받길 바라지 마세요.왕대접 해주는 건 근무하는 사람이 해주는 겁니다.
어디가서 ㅈ도 아닌 가오잡지 말고 서로 배려하면서 살아 갑시다
긴 글 하소연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곧 새해인데 복 받으세요
예의 밥말아 먹고 가정교육 덜 받은 사람들은 내년 되기전에 뒈지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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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대응하지말고 눈 약간 위로 치켜뜨고 무표정으로 상대방 눈만 뚫어져라 보셈
이때 중요한건 아무 말도없이 계속 쳐다봐야함
님이 키가크건 작건 덩치가 있던없건 상관없음
아무말없이 계속보는게 ㄹㅇ 더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