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해야하나

내가 성격이 이상해서

원래 성격이 안좋아서 주변에 사람이 별로없음, 겁나 가부장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소유욕강함

근데 부모잘만나고 나도 여러가지 겉으로는 외모,학력 등 조건이 괜찮은편이라 나잘났다고 살아왔음

금수저중에 밑에급정도는 되서 경제적으로는 와이프한테 잘해줌
밖으로 도는것도 아니고 평소엔 와이프하고만있고 헌신적으로 잘해줌

총각때는 겁나놀긴했음

근데 와이프한테 계속 시비건다. 내용은 집착 소유욕 같은걸로 시작함

 시비걸고 와이프가 착해서 참다가 그에맞춰 화내면 화냈다고 어디 여자가 언성높인다고 더족친다

결혼한지 1년반됐고 연애때부터 지금까지 똑같은상황

나이도 들어가는데 이래서 애도 안가지고있음

이혼하면 후회할게뻔한데 매번 화날때는 주체가안됨

내가 와이프 복종을 바라는거같음
실제로 복종하라고 그냥 조용히 옆에있으면 알아서 잘해줄테니까

복종하고 대들지말라고 했음


성격이 쉽게 고쳐지지도 않고 상황은 매번 똑같고

내가 문제인건 아는데 인정하지도않고 와이프한테 벌벌기라고만 함


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