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야스가 싫다

내 나이 40

한 때는 하루 24시간 야스하고싶다라는
생각으로 가득하고 늘 풀욕망 상태였던
젊은 시절도 있었는데 운동도 하고 나름 관리해서
지금도 체력이나 체형은 20대때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성욕은 존니 죽었다.

와이프랑도 한달에 한번 그것도 어쩔 수 없이
할뿐이고 길거리 처자들을 봐도 아무 감정없음.
젊었을 때는 길거리 여자만 봤다면 바로
침대 시뮬레이션 돌렸는데...

만성적인 현자타임
그러다보니 마음이 평온하다
에너지가 들끓지 않으니 매사 안정적이야

적어도 1일 1딸, 1시간 이상 ㅁㅍ시청 등으로
에너지 소모, 시간낭비하기 바빴던 지난날이
이제는 딸도 안치고 산책, 가만히 누워서 명상, 독서 등
조금은 생산적이고 건전하고 내 정신과 마음을
위로하는 방향으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결국 이것도 자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