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하거나 세금 쪽 잘아는 분들 질문점..

5년 전 현금받고 알바식으로 일하던 곳이 있었음. 잘해줬음.

어느 날 밥사주면서 내 명의로 뭐 좀 하려하는데 너한테 피해가는건 1도없다해서 ㅇㅋ 했음 정확히는 뭔지 모르고 그냥 믿고 ㅇㅋ함

5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알게 됐는데 그때 당시 현금받고 짬짬히 알바하던거 사업자소득으로 신고가 되있고 (3.3% 떼가는) 

또, 내가 받은적 없는 돈이 나한테 준걸로 잡혀있음 1800정도 사업자 소득으로.

찾아보니 사업하는 사람들이 소득 줄이고 인건비 늘려서 탈세목적으로 그렇게 한다는걸 알게 됨

여기서 궁금한건 

1. 이거 받은적없는 돈이라고 국세청 신고하면 그 사람은 벌금이든 가산세든 뭐든 연락이 가는거겠지?

2.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넘기면 나한테 불이익 있을까? 금액이 적어서 그런지 이제까진 불이익 없었음 있어도 못느꼈거나

3. 이거 기한 후 신고하면 오히려 나한테 환급 나오던데 이거 명백히 범죄지?

나도 피해 입긴 싫은데, 그분한테도 웬만하면 피해안가게 하고싶은데 그냥 놔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