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 싸가지없는데 고백해서 혼내줄까?

지금까지 몇년동안 일주일에 두번정도 들리는 동네카페가있는데

이번에 알바가 바뀜

키도 작고 마스크는 썼지만 눈빛만큼은 학교 1.5진 느낌이었음.

난 늘 평소처럼 주문했는데 자기가 마스크 써서 내가 제대로 못들으니까(포인트적립)

짜증내는 투로 말했음.

난 속으로 기가 쎈 알바가 왔네라고 생각함.

그리고 내 커피 나온거 카운터에 일반적으로 놔두는것보다 좀 더 세게 /탁/ 느낌으로 놓았었음.

키도작은게 한주먹거리도 안되면서 까부는거 같아서 속으로 좀 꼴받았었는데

이 알바한테 고백해서 그만두게 해줄까? 말까?

이거 해본 개붕이들 있음?

내가 모쏠아다라 고백 받아줄리는 없을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