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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오늘 지하철타고 오는데 옆자리 여자분 엄청 꾸벅꾸벅 조시더라

cUD33zeE 9 715 2

자꾸 내 어깨에 머리 옆통수나 볼 닿는데 헤드벵잉 장난 아니였다..


이럴땐 그냥 가만히 있는거 말곤 뭐 방법이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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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XO1dVCN2  
폰 꺼내서 몰래 찍어
대가리 찍어버려
9 Comments
LkXV2RZ6 2022.08.18 22:11  
나 운좋게 그때 검정 셔츠여서

화장품 뭍어서

세탁비 명목으로 밥먹고 

잠깐  사랑했엇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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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D33zeE 2022.08.18 22:12  
[@LkXV2RZ6] 그럼 깨워서 말건거? 아니면 우연히 상황이 맞아 떨어졌나? 난 내가 먼저 내렸는데.. 진짜 헤드뱅잉 엄청해서 ㅋㅋㅋ 웃겼음. 얼마나 피곤했을까 생각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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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WCOVbD 2022.08.19 10:50  
[@cUD33zeE] 내릴곳 한참 지나서 같이 종점에서 내림

연신 죄송하다 사과 받았고

연락처 주면서  일단 늦었으니 조심히 들어가시라 하고

계좌 알려달라길래  시간 괜찮냐 물어보고 밥 사라 하고


행복했엇다  ㅠ
3KuGH6WN 2022.08.18 22:29  

럭키포인트 12,284 개이득

XO1dVCN2 2022.08.18 22:30  
폰 꺼내서 몰래 찍어
대가리 찍어버려

럭키포인트 8,106 개이득

jDAdNw0o 2022.08.18 23:26  
귀에 대고 속삭여
"지금 안일어 나면 나랑 사귀는 거다" 라고 하면 바로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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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SrFpU8 2022.08.18 23:52  
나도 몇번 그랬는데 얼마나 피곤하면 그럴까하고 내비둠 ㅋㅋㅋㅋ 나도 그런적이 1,2번은 있엇던것 같아서 얼마전에 아저씨도 그랬는데 걍 힘주고 버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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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OuxEP 2022.08.19 01:54  
나도 잘 때는 헤드뱅잉함..
안 하고 싶어도 맘대로 되는게 아니라..
주변 민폐인 것 같아서 흠칫 흠칫 놀랄 때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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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kZ2vMP 2022.08.19 03:13  
고백해서 혼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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