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좃문가의 전립선염치료기

일단 할아버지는 전립선암으로 돌아가셨고 

아버지도 수치가 높아 관리받는중... 

유전이냐 아니냐는 서양하고 동양하고 의견이 갈리는듯.. 

일단 오늘은 전립선염이다. 

전립선염은 4가지로 나뉘는데 두가지는 거의 없고 

남은두가지가 보통인데 

1. 세균성 전립선염

2. 비세균성 전립선염 

1)세균성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있는 염증에 세균이 검출된 경우이고

2) 비세균성은 말그대로 염증만있고 균은 없는 상태를 말한다. 

대다수는 2)비세균성이고 나는 세균성 이었다 

아마 10% 정도가 세균성임 

증상은 사람마다 너무 다르다.

골반이 아프거나 

항문과 불알 사이가 아프거나 따가운느낌 

간혹 허리가 아픈사람도 있으며 

전립선염카페 정보로는 

공통적으로 소변이 두갈래로 나오는거와 

불쾌한지 그냥 넘겨야되는지 애매한 잔뇨감 

그리고 오줌발 약화 등이있다.

이중에서도 소변발이 약해 소변이 두갈래로 나오는 증상은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증상이고 

세균성전립선염 같은경우 퀴놀론계 항생제를 약 4~8주정도 처방한다.

감기는 항생제 처방이 고작 3일남짓인데 전립선은 무려 8주다. 

이유는 위치가 위치인지라 침투가 힘들어서 그렇다고....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나 비세균성 세균성 할것없이 무조건 퀴놀론계항생제를 때려박아넣어야된다고 생각한다.)

보통 세균이 많다라는 기준은 10만마리인데 난 5만마리 정도였고 

치료시기를 놓쳐 전립선이 이미 석회화가 진행중이었다(전립선주변이 돌처럼 딱딱하게 굳음) 

석회화가 된다고해서 정자에 문제가 생기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극심한 아니 정말로 심각한 잔뇨감이 동반한다 .

대변을 본후 소변이 멈추지않고 

샤워할떄 뜨거운물이 아랫배에 닿으면 그즉시 소변이 배출된다. 

물론 많은 양은 아니다. 특히 자기전 대변을 보면 5분간격으로 소주잔 만큼 찔끔찔금 계속 나온다.

나같은 경우는 이제 막 유부남이된 신혼인데 이게 상당히 힘들다

아내에게 눈치도보이고.... 정말 심한날에는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화장실을 20번까지 갈떄도있다. 

쓰다보니 개빡쳐서 흥분했지만 

요는 이렇다 전립선염은 치료가 어찌저찌 되긴되어도 재발이 상당히 쉽고 

완치되었다 해도 치료시기를 놓친상태라면  마치 상처의 흉터처럼 

극심한 잔뇨감이 남는다. 

난 비뇨기 검사의 끝판왕이라는 pcr 28종검사를 받고 완치판정을 받았음에도 

몇방울씩 떨어지는 잔뇨감에 아직도 고생하고있다. 

물론 정자검사는 이상이 없었고

곧 아기를 계획하고있다. 

전립선염을 방지하려면 ??

이건 의사의 말은 사실 뻔해서 내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음주흡연은 당연히 안좋을뿐더러

앉아서 자위 또는 섹1스시 내가 앉은상태에서 피니쉬는  가급적 피해야된다 .

정액이 역류해 전립선으로 타고들어갈시 전립선염을 유발할수있고

이게 소변도 마찬가지이다. 

잦은자위는 물론 피해야한다. 

의사들은 아무상관없다하지만 

(안좋다하시는 분도 계심 ) 

전립선염 환자들 대다수는 1일1딸이 대부분이더라

물론 난 1일3딸하는데 멀쩡한데? 라고 하는사람도 있겠지만 

내개인적인 생각은 그렇다 .

20대후반 또는 30대부터전립선염 환자가 슬슬 생겨난다. 

전립선염 초기증상은 생각보다 불편하지않다. 

특히 둔한사람이라면 더더욱 ...

그렇기에 치료시기를 놓치니.. 우리개집인들은 꼭 전립선염으로부터 자유롭길바라는맘에 써본다.

이상 전립선염을 20대 중반부터  완치된 30대초반까지 고생하고있는 사람이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