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가 노잼인 또다른 이유

바로 쿠키영상

​

​마블영화의 쿠키영상은 기다릴 만큼 가치가 있는

짧지만 그 짧은 시간안에 강렬한 이야기를 가지고있었음

가오갤2에선 아담 워록에 대한 떡밥이

홈스파에선 스콜피온에 대한 떡밥이 (캡틴 하이드라는 꺼지고)

그리고 라그나로크에선 생츄어리2가 나오며 타노스가 공식적으로 활동을 개시했다는것을 알려줌

근데 블랙팬서는??

버키가 마을에서 아이들에 의해 깨어나고 한쪽팔이 없는 상태에서 슈리와 대화를 나누는데....

이미 인피니티워 예고편이 공개됐고, 예고편 후반부에 새로운 강철 팔을 장착하고 있는 버키가 등장했음

시빌워에서 잃고, 와칸다에서 회복했으며, 새로운 강철팔을 장착했다는 사실을 버젓이 보여줘놓고

굳이 쿠키영상에서 또 다시 버키를 보여주는 이유를 모르겠음

(화이트 울프라고 언급하는데, 블랙팬서 숙적 중 화이트울프가 있지만 그렇게 될거라고 보지는 않음)

게다가 엔딩크레딧 이후 쿠키는

ㅅㅂ 동문서답꾼 티찰라의 모습을 또다시 보여주며 존나 답답하게 마무리지음

이미 영화내 마지막에 꼬마한테 한 행동을 또 보여주고

이미 영화내 재개발을 통해 와칸다가 최빈국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엎어놓고

왜 같은 맥락의 장면을 쿠키로 집어넣었는지 당최 이해가 안감

그리고 시발 빌런소비 작작해라 킬몽거 클로 존나 아깝다 헬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