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익명 > 개나무숲
개나무숲

부모님이 자꾸 바라는 형들있어?

MVM7EoKh 7 350 0

나 밑에 건강검진 썻더 사람인데


부모님이 자꾸 뭘 바라셔




아프니까 건강검진 했음 좋겠다


뭐 좋던데 이거좀 사달라


저거좀 사달라


사실 내가 크게 능력이 안되서 다 못해드리거든


.... 그래서 이거 못해준다는맘이 너무 버티기힘든데




형들은 어때?

0

프린트 신고
이전글 : 인스타의 장점이 있을까?
다음글 : 올해 7월 전세 만기.. 집을 사야 하나

Best Comment

BEST 1 d4RKeF6r  
신고
딴 사람한테 돈 빌려주게 나보고 돈 빌려달래
4 0
7 Comments
d4RKeF6r 2023.02.24 11:51  
답변 신고
딴 사람한테 돈 빌려주게 나보고 돈 빌려달래

럭키포인트 16,412 개이득

4 0
zlurJfuU 2023.02.24 11:51  
답변 삭제 신고
[@d4RKeF6r] 이야.. 이거는..
0 0
zlurJfuU 2023.02.24 11:51  
답변 삭제 신고
나 200따리인데 .. 어머니 핸드폰에 쿠팡,네이버 간편결제 내꺼로 해놨더니

택배 계쏙옴 ㅠㅠ 뭐 자꾸 삿다고 문자랑 알림오고.. 큰 금액도 아님 2만원.. 3만원 이런거

럭키포인트 29,120 개이득

0 0
DlSYXp5n 2023.02.24 12:39  
답변 삭제 신고
사업에 필요하다고 미필때 신용대출 받아드렸는데 공익 때문에 훈련소 갔다가 나오니 연체돼있음. 내가 갚다가 감당이 안돼서 빚을 빚으로 갚고 아직도 갚는 중.

사업에 필요하다고 주택청약 90회 넣은 거 깨래서 그땐 뭣이 중헌지 모르고 깨서 드림. 이제 다시 넣는 청약 10회임.

사업에 필요하다고 부모님이 진짜 당신들이 갚는다고 화물차 내 이름으로 사달래서 사드림. 안갚으심. 차 값까지 지금 값는 중.

럭키포인트 24,692 개이득

0 0
FfXCMlhU 2023.02.24 13:22  
답변 삭제 신고
엄마와 허심탄회하게 얘기해보십셔

형님이 '엄마한테 못해드리는 마음을 버티기 힘들다'고 하셨잖아요.
그런 마음은 애초에 버틸 수 있는 성질의 것도 아니에요

뭐든지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하는 것이고 그 이상은 서로에게 힘들어진다는 걸 우리는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있습니다
기회가 될 때 어머님과 얘기해보십쇼
"난 엄마한테 다 해주고 싶은데 .. 내가 형편이 안된다 ...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다 해줄테니 내가 못해준다고 해도 너무 실망하지 않고 그랬음 좋겠다 ...."
정도의 톤으로 ...

우리 어렸을 때 부모님이 저희를 우쭈쭈하던 때가 어느 순간부터 우리가 부모님을 우쭈쭈 하게 되는 순간이 옵니다
그걸 먼저 받아들이시고, 우리 어렸을 때 우리가 사고 싶은 장난감을 부모님이 다 사주실 수 없으셨던 것처럼 우리 또한 그렇다는 것 또한 받아들이셨음 좋겠습니다

럭키포인트 29,218 개이득

0 0
1aXUa1B6 2023.02.24 13:42  
답변 삭제 신고
부모님을 경제적으로 걱정 안할수있는게 얼마나 축복인지 느낀다

럭키포인트 20,268 개이득

2 0
O1NcWDbz 2023.02.24 14:28  
답변 삭제 신고
결혼할때 많이는 못해주셔도 용돈 안받으시고 경제활동 하시는거에 고맙게생각함..

럭키포인트 13,558 개이득

0 0
오늘의 인기글
제목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