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는데서 븅신한테 번호따임 ㅆㅂ

+ 상황설명
알바하는데서 첫날 오자마자 남자친구 있는거 다 소문남
출근 이틀차에 이새끼가 번호 물어봄
뭐 이것저것 알려주고 친절하길래 번호줬음
일적으로 물어볼 것도 있고 해서...
아 ㅆㅂ 이럴줄 알았으면 주지 말걸...

+ 추가내용
같이사는 이모가 그새끼에 대해 알려줬음

1. 나랑 같이 사는 이모는 생산부 b라인 대빵. 그새낀 a라인임.
근데 a라인에서도 손꼽히는 븅신새끼라 b, c 라인에 소문이 나있음.

2. 쓰레기를 줏어와서 집에 저장해놓는다고함.
배달시켜먹은것도 안치움.
원룸 주인 그거보고 기겁해서 내쫓음.
쓰레기 치울 때 100리터 15봉지, 바퀴벌레는 1쓰레받이 나왔다고 함.
원룸 주인 결국 다 새로 도배했다고 함.

3. 다른사람이 시킨 쿠팡 박스에 써있는 번호 보고 저장해서 50대 이모한테 치근덕댔다고 함.
예) 쉬는날 뭐하세요 저랑 놀러가요

4. 오는 사람들마다 다 한번씩 남자든 여자든 찔러본다고함. 웃는 상이면 더 들이댄다고함

5. 하도 안씻고 다녀서 버스타면 그 사람 곁에는 아무도 안앉음.
심지어 앞뒤로도 앉지않는다고 함.
냄새 개찌린다고함.

6. 머리 안감고 이도 안닦고 해서 마스크로 가리고 다닌다고함. 이빨이 몇개 없고 다 까맣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