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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들 ㄹㅇ 학교 선생들이 심하게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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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썰푸는거보면 뭐 주먹으로 ㅈㄴ때리고 발로차고 당구빠따로 때리고 썰만 들어보면 야생 그 자체인데 저런일 겪은 아재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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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NIr7whS4  
[@81PdV5J7] 나 지금 40대바라보고있는데

남중 남고 나왔고

남고때는 진짜 쳐맞을만해서? ㄴㄴㄴ그냥 지 기분나빠서 쳐떄리는경우 존나 많았음
41 Comments
dIYHo2S6 2023.07.20 12:43  
그냥 샌드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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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Ho2S6 2023.07.20 12:48  
[@dIYHo2S6] 매로 때리는건 양반이고, 그냥 손이나 발 나가는대로 좀.. 그런 사람들 있었어..
h9gx6eTr 2023.07.20 12:47  
뺨으로 드리블 치는거 본적있음 칠판에서 뒤쪽 게시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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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RdeaIc 2023.07.20 12:54  
학교뿐만아니라 학원에서도 큐대로 쳐맞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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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r7whS4 2023.07.20 13:26  
[@4kRdeaIc] 이거 맞어..

지각했다고 큐대로 존나 처맞음 진짜 존나 노이해임

0교시전에 학원가서 영어듣기하고 가는건데 진짜 뒤지게 처맞음 지각해서 돈주고 맞는 시스템
Sn3d2ONk 2023.07.20 13:02  
초딩때부터 심하게 패는 선생들 있긴했었는데
내 경우엔 억울하게 맞았다 싶은 적은 없어서 그리고 단체기합은 내 혼자 잘못안했다고 안 맞는거 아니잖아
그러니 그거 탓하기도 뭣하고

그리고 우리는 쳐맞으면 애들 대부분이 맞을만해서 맞았다고 생각해서 별 악감정 없었음

몽둥이는 다양하긴 했다.
하키채도 있었고, 얇은 나무같은걸로 때리면 그건 또 엄청 따가웠고, 아주 짧고 몽툭한 몽둥이로 발목위에 때리던 쌤도 있었고
자물쇠로 대가리 찍는 선생도 있었음 ㅋㅋ
근데 이런 도구로 때리는거보다 팔걷어부치고 자기 감으로 오만데 마구잡이로 패는게 훨씬 아파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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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WSMpjG 2023.07.20 13:02  
별명이 엑스칼리버인 선생님 하나씩은 있지 않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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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PdV5J7 2023.07.20 13:08  
쳐맞을만해서 쳐맞는경우가 90%
몽둥이로패다가 감정주체못하고 주먹으로패는경우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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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r7whS4 2023.07.20 13:25  
[@81PdV5J7] 나 지금 40대바라보고있는데

남중 남고 나왔고

남고때는 진짜 쳐맞을만해서? ㄴㄴㄴ그냥 지 기분나빠서 쳐떄리는경우 존나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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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aGRA6a 2023.07.20 16:12  
[@81PdV5J7] ㅈㄹㄴ 그날 선생 기분 ㅈ같으면 별 이상한걸로 트집 잡아서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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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HuLzIF 2023.07.20 13:15  
중학교때 벌서기 대회했었음
책상에 다리올리고 1등 살려주고 2등 1대 3등 몰아 맞기 이딴거도하고
고딩떄는 담넘다가 뺨맞고
야자시간에 달리기하다가 큐대로 허벅지 맞음

근데 맞을짓 많이 하긴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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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yjEzif 2023.07.20 13:16  
보통 까진애들이 많이 쳐맞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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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TuJNn 2023.07.20 13:26  
지각하면 오리걸음, 복장 불량하면 엎드려뻗쳐, 머리길면 목검으로 맞음 고딩떄
주먹으로 맞은적은 없고 본적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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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zNAy8S 2023.07.20 13:27  
나 멍들게 맞음 중학교 때 공립이였음. 30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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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14Zbx0 2023.07.20 13:28  
학생들 절반은 몸어딘가에 멍이 있었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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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jh0tRf 2023.07.20 13:37  
분노조절 장애마냥 화날때마다 존나 팸
애들 잘못있었다고 쳐도
100기중에서
5~10짜리 잘못해도 지맘에안들면 그냥 아구창
꽂고 뺨때림
난 안맞앆지마인 이 험악한 분위기가 ㅈㄴ 싫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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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jh0tRf 2023.07.20 13:37  
[@U1jh0tRf] 심지어 선생이 오해해서 애 패놓고도
사과 한번 없이 넘어가서
애는 애대로 선생 싫으니까 그이후로 수업마다 서로 존나 싸우고
진짜 씹 개판임 그냥
PJYc9KmT 2023.07.20 13:37  
20대 후반인데 나때까지만 해도 있었는데 초등생들 뺨때리는 담임 교사, 중학교가서 금관악기 줄빠따 치던 체육선생, 고등학교때도 강도는 비슷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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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8nXtf6 2023.07.20 13:39  
86년생임.
10명중 도라이선생 1명은 있었음.
하지만 그외에는 다정상.
도라이선생 외 정상선생한테 맞은새끼들은 맞을만해서 맞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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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oFJlK 2023.07.20 14:03  
학원에서도 지각하면 존나 쳐맞는 시절이었는데 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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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O30XYwi 2023.07.20 14:26  
초3때 뺨맞고 날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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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EVX1Bwe 2023.07.20 14:38  
86청년(이고 싶은 아저씨)이고 강북에 초등학교 나왔어.
국민학교였다가 3~4학년이었나 그 때 쯤 초등학교라고 바뀔시점에 학교다녔어.

 선생들이 무기 자랑은 기본에다가 무기 상세옵션이랑 만든 과정도 썰풀었어 ㅋㅋㅋ교과 과정 중 이런 소소한 썰 듣는 재미도 있었지 낭만이랄까. 대게 맞을만한 애들이 맞았는데 걔중엔 억울한 사연도 더러 있었어. 연대책임이랍시고 한 반, 혹은 학년 전체가 체벌대상이 되기도 했고, 선생 본인이 기분안좋은 날에도 괜히 화풀이 대상이 되기도 했고.

 어떤 친구는 정말 잘못하지 않았는데 누명을 쓰는 바람에 심하게 얻어맞았는데 이 친구가 너무 억울하잖아? 바락바락 눈에 핏대세워가 며 억울함을 호소하며 눈물을 흘려도 아랑곳하지 않고 싸대기를 존나게 때리는거 직관한게 아직도 생생해

 개인적으론 처맞을 새끼들은 처맞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말처럼 쉬운것도 아니고 쩝. 요즘 초등학생들도 그에 해당하는 고충과 걱정 고민들이 잔뜩 있겠지 ㅋㅋ귀여운것들 다들 힘내고 기운내고 정신이 바른 친구들로 자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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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r7whS4 2023.07.20 14:39  
여기 댓글보니깐 나이떄가 다른건지 모르겠는데

좋은학교 나온사람 많네

맞을만해서 맞았다고 하는거보니깐 내가 나온한교는 사립이라서

선생들도 고여있어서 진짜 존나가 쳐맞았다 진심으로...인문계임 심지어..
wmJsgPMB 2023.07.20 15:04  
중2였나 3이였나 그때 봉사활동시간 다 못채웠다고 테니스 라켓으로 못채운 시간당 한대씩 맞음
우리반 한 반 가까이 못채운거 같았는데 그때 피멍들고 난리났었음
그때 누가 교육청에다가 찔러가지고 말 많았었음 벌써 20년 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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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rQLsj1j 2023.07.20 15:09  
기본적으로 수업 들어올때 각자 시그니쳐 몽둥이 하나씩 들고 다니셨음
당구큐대 잘라서 콤팩트한 사이즈로 개조 , 단소, 낚싯대 잘라서 개조, 나무로 된 대걸레 자루 잘라서 개조, 빨래 방망이 등등
일단 작은 잘못은 저런거로 맞았는데 진짜 선생님 뚜껑 열릴정도로 잘못하면 몽둥이는 필요 없고 그냥 바로 싸대기 ㅈㄴ 쳐맞음
반이 단체로 잘못해서 담임선생님 뚜껑 열리면 책상 다 밀고 교실 바닥에 엎드려뻣쳐해서 대걸레 자루 즉석에서 발로 밟아서 부러 트린거 들고 와서 빠따 ㅈㄴ 쳐맞고 그럤지

이유없이 패는 선생님은 없었지 다들 잘못했으니까 교칙을 어겼거나 그 시대에 학생 신분으로 지켜야 하는 행동을 어긋났거나 했으니까 쳐 맞은거지 뭐 지금이랑은 많이 변해서 이해가 안될수도 있음
근데 그땐 그랬어 머리 기르면 맞고 교복 줄이면 맞고 담배 피면 개쳐맞고 싸우면 맞고오토바이 위험 하니까 타지 말라고 하는데 하이바도 없이 타고 다니다 걸리면 쳐맞고 그럤지
다 잘되라고 팬거지 이유없이 화풀이로 팬건 없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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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r7whS4 2023.07.20 15:14  
[@7rQLsj1j] 좋은학교나왔네

다 잘되라고 팬거지? = 난 이거부터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하는데

제친구는 야자시간에 졸았다고 1시간 내내 처맞음

기떄기+발걷어차임 이것도 잘되라고 팬거임? 울학교는 진짜 감정적으로 때렸음 사립이라서 더욱더 그랬음

얼마나 쓰레기 학교냐 하면

수학선생이 수학을 몰라서 수학의정석 답안지 되어있는거 그대로 칠판에만 적고 나갔음

누가 질문을 일부로 했는데 그쌔끼 건방지다고 기때기 때렸음

내시대는 이랬음 진심으로 유일하게 안맞은 아이가 전교에서 공부잘하는애들

왠만하면 거의다 맞아봄
7rQLsj1j 2023.07.20 17:18  
[@NIr7whS4] 그른가? 중학교 고등학교 다 사립 나와서 오히려 덜 맞은거 같았는데
Zfp1JLFH 2023.07.20 21:24  
[@7rQLsj1j] 전혀 아니다

넌 정말 좋은학교나온거다 아니면 나이가 나랑 차이가 있어서 그럴수도있다

사립이 더때린다 진짜로 고인물이라서
aM6iL7de 2023.07.20 20:00  
[@7rQLsj1j] 이런 사람도 있긴 있겠지만
진짜 이유없이 화풀이로 맞은걸 봐서;;
선생이 오해해서 학생이 자기 아니라고 ㅈㄴ 얘기하고 울면서 애기해도
무조건 거짓말이라고 하면서 쳐 패는거 봐버려서 나는 ㅋㅋㅋ
걍 화나면 대화가 안통하는 놈들이 꽤나 있음.
FyKvS5kw 2023.07.20 15:10  
2000년대 후반 고등학교 다님.
체벌 개 빡셌음.
내가 사립학교 나와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 공립이라고 크게 다르진 않았던 거 같음.

옆반 -> 엎드려뻗쳐 시킨 후 몽둥이로 허벅지 패다가 몽둥이 부러졌는데, 분이 안풀린 선생이 배 부분 서너번 걷어참. -> 갈비뼈 골절.
근데 웃긴 건 애가 죽을라고 하는데 야자 10시까지 다 시키고 집에 보냄. 다음날 부모님 찾아와서 항의했다고 함.

아래반 -> 두발 단속한다고 수업시간에 불시 검문. 하다가 머리 긴 애 있으면 옆머리 부엌가위로 싹둑하는 방식. 근데 대충대충 자르다가 귓볼까지 같이 잘라서 학생 응급실행.

이거말고도 많은데 당장 생각나는 건 이정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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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IE5nB 2023.07.20 17:07  
90년대에 상문고 나왔고 사복 입었었는데 머리가 해병대였다.
두사부일체 그 학교다. 개처럼 처맞고 다녔다 하교할때 보면 다리 절면서 하교하는놈 많았음.
교장이 선생도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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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ZRs7EA 2023.07.20 17:16  
학생이랑 배드민턴 대결하다가 졌다고 목조르면서 벽에 밀어부치는것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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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ALSFnB 2023.07.20 17:31  
뭐 싸대기는 비일비재 했고
시험 점수로도 많이맞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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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nxdE9r 2023.07.20 17:35  
89년생 중학교 영어시간에 판타지보다 걸려서
칠판에 팔잡고 서서 당구큐대로 엉덩이 100대 맞음
바지헤져서 찢어지고 엉덩이 피터지고 한달정도를 제대로 앉지를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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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nxdE9r 2023.07.20 17:36  
[@csnxdE9r] 고등학교땐가?
생물시간에 시험점수 평균보다 떨어지면 부랄꽉잡는거 한번당했는데
ㄹㅇ 뒤지겠드라
fxLllCvA 2023.07.20 20:19  
[@csnxdE9r] 나도 종아리 60대 맞으니까 시커매지던데 멍든것도 아님 ㅋㅋㅋ그냥 시커매짐
MoIvzl4x 2023.07.20 22:12  
글쓴이 몇년생임? 체벌 아예 없이 다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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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0V9ulbP 2023.07.21 08:38  
초1때도 있었고 남고 때는 ㅈㄴ 체벌로 유명해서 관련 검색어가 있는 선생이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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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t35XAg 2023.07.21 09:17  
90년생인데
싸대기,촌지 그런거 없는 학교나옴
서울같이 잘사는곳아니고 경기도 지역임.

중고딩때 체벌은 물론 있었지만
엉덩이 몇대 손바닥 몇대가 다였고
맞는 이유는 숙제안하거나 야자째거나 그런걸로 맞음
아마 이때까지 성적순으로 학교 들어가는 시스템이 있어서 그런걸지도
실업계쪽은 나이가 같아도 어떨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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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9R8eRq 2023.07.21 09:49  
83년생인데
고등학교때는 체벌 거의 없었고
중학교때는 레알 ㅋㅋㅋ
하루 최소 10대는 맞은듯
근데 예외가 없어 전교 1등도 하루 평균 3~4대는 맞았으니
별희안한걸로 다 맞고
발바닥 종아리 정강이 허벅지 앞뒤 엉덩이 등짝 팔똑 손목 손바닥 손가락손등 싸다구 머리뜯기 고추 잡기
시바 여선생한테 고추 잡힐땐 존나 치욕적이었다
썅년 이혼녀 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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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8FPzsxi 2023.07.25 01:56  
97년생인데 중학교때 까진 줘터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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