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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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 13:13
감독탓도 있고 협회탓도 있고
전술 전략탓도 많은데..
요르단 이라는 국가를 상대로
그렇게 대단한 감독과 그렇게 대단한 전술이 필요한가 라는 생각이 든다
요르단 랭킹 87위에 선수단 중 메이저리그 뛰는 선수는 단 한명
심지어 그 선수도 리그앙 중위권임..
그냥 풀어놓고 개인 기량대로 밀어붙여도 이겨야하는 경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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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3일전에 입국해서 오자마자 네이마르 가 다끌고가서
애버랜드 가서 놀고 경기전날엔 강남클럽 에서 파티 하고 인스타에 인증하고 (한국이였으면 난리남)
대체 시차적응은 언제하고 합은 언제 맞추나 했는데 막상 개인기랑 패스 게임 으로 가지고 놀았잔아 4 대 떡까지...
지구반대편 까지 날라와서 연습도 안하고 ...
난 그때 느꼇지.. 아 클라스 있는팀은 굳이... 약자를 상대하는데 전술 이나 체력 감독 이런게 필요가 없구나..
그냥 자다 일어나서 어디로 오라고 해놓고 갑자기 국대 평가전 해도 못이긴다 이팀은.. 그런 벽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