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탈덕한다..

데뷔 초에도 동시대 아이돌에 비해 라이브 실력이 떨어졌는데
이건 시간이 지나면 노력으로 커버 될 거라 생각 했었다..
근데 이번 코첼라 무대 보면서 멤버들 스스로 나아지려는 의지가 애초에 없었다고 확신 했다.

사쿠라는 맨날 뜨개질만 하고 그 시간에 보컬 레슨을 받아야지..
카즈하는 팬들 사이에서 연애 하는 거 맞는거 아니냐는 얘기들 나오고
은채는.. 한국 사람인데 가사 전달력이랑 음정이 왜 아직도 불안한건지..
채원이도 기본은 하지만 3곡 이상 넘어가면 급격히 불안해진다.
그나마 꾸준히 기본기 유지하는건 윤진이였는데 솔직히 데뷔때보다 기량이 나아진 느낌은 없음

굿즈 사모으고 포카 사고 콘서트 가면서 당장은 부족하지만 잘 되길 바랬다
멤버들 스스로 가창력보다 퍼포먼스 팀으로 보여주고 싶은 모양인데
그래도 최소한 노래가 거북하게 들려서는 안 되지
내가 보기에는 그냥 댄스팀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