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주차장이 협소해서 이중주차가 국룰임.
주차장이 협소해서.. 주차공간이 모자라니 이중주차를 많이 하고 이해함..
어쩔수없지..
난 파킹시 중립기어가 안되는 차종이라 이중주차를 못해서 서럽긴하지만 그거야 뭐 내 선택이고..
암튼, 아침에 차빼려는데 이중주차 해두신분 때문에 내차를 뺄수가 없엇음
이분이.. 중립으로 기어 변경을 안해두셔서 차가 안 밀려가지고.. 전화를 드림..
안받으심.. 5분뒤 다시해도 안받으심.....
솔직히 좀 짜증이 났음.. 그래도 어쩌겟누 싶어서 이제는 차가 아니라 대중교통으로 출근해야 시간 맞출 수 있어서
그냥 출근함.
아침 11시에 전화옴. 부재중 전화 있어서, 전화했다고 하시면서 길막 차주분이 전화하더라.
그래서, 차빼달라고 전화드렸엇다고 그냥 대중교통 이용했다고 하니까
아~ 그럼 말씀을 하시지 빼드렷을텐데.. 이러더라
진짜 욕박을뻔했다..
이 새끼 지가 왜 나한테 전화 한건지 까먹은건가????
이해하고 넘어갔엇는데, 저 소리하니까 갑자기 순간 훅 올라오더라
그냥 네 알겠습니다 하고 끊었음..
하......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겨야 내속이 편하지.. 말씀을 하시지 라는 말에 존나 긁혀서 부들부들했네..
Best Comment
나를 반성하게 되는 글이야
형들이 칭찬해줘서 몸둘바를 모르겠음.
뭔가를 잘한것 같아서 기분도 좋아지고 그러네 ㅎㅎ
고마워 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