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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뽕이 차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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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은 무엇일까?  본능이든 학습이든, 어떠한 것에서 지대한 만족감을 느끼는 거라고 생각한다.
단순한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 같은 오감부터 자아실현이나 인정욕구 같은 복합적인 심리까지, 뽕이 차오름을 느껴야 한다.
명예, 낭만 같은 것들을 오글거린다거나 유치하다고 하는 건 지양해야 한다. 대리만족이라도 느끼며 본인의 성장 양분으로 삼을 줄 알아야 한다.
이런 것들을 별 것 아닌 걸로 치부하는 순간, 그 모든 건 아무것도 아니게 된다. 영광스러운 순간을 직접 겪은 사람은 권태로움에 사로잡힐 수 있고, 이를 낮잡아본 사람은 그의 인생이 달라질 수 없을 것이다.
분명 무시당할 순간은 있다. 하지만 뽕이 있다면 변할 수 있다. 무시당하는 인생으로 남지 않을 수 있다. 뽕은 인간에게 훌륭한 동기부여가 된다.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는 연료가 된다.
사람은 뽕이 차올라야 한다.

6 Comments
Gpj3uwUz 03.08 21:24  
• 뽕은 오감 만족부터 자아실현까지 다양한 욕구 충족에서 느끼는 극대의 만족감으로,  개인의 성장 동기이며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다.

• 뽕을 통해 무시당하는 삶을 극복하고 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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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zHw7Fd 03.09 04:19  
본능이든 학습의 산물이든, 그것은 우리에게 깊은 만족과 전율을 선사하는 무언가다. 단순히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의 오감에서 느끼는 기쁨뿐 아니라, 자아실현이나 인정욕구 같은 복합적인 심리적 갈증 역시 뽕의 충만함을 통해 채워져야 한다. 명예나 낭만을 오글거리거나 유치하다고 치부해서는 안 된다. 대리만족일지라도 그 안에서 자신의 성장을 위한 원동력을 얻어야 한다.

이러한 감동들을 하찮게 여기는 순간, 모든 것이 무의미해진다. 찬란한 영광을 직접 경험한 이는 금세 권태에 빠질 수 있으며, 이를 경시하는 이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없다. 물론 무시당하는 순간들이 찾아오겠지만, 그 뽕이 있다면 우리는 변화할 수 있다. 결코 무시당하는 삶에 머무를 필요는 없다. 뽕은 인간에게 최고의 동기부여이자,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는 원동력이다.

결국, 사람은 언제나 뽕이 차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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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zHw7Fd 03.09 04:20  
오감이 속삭이는 순간,
자아와 인정을 넘어
뽕이 타오르면,
무시와 권태는 물거품이 되고
우리는 불꽃처럼 빛난다.
g1zHw7Fd 03.09 04:21  
오감이 불꽃처럼 타오르는 밤,
내면의 뽕은 폭풍처럼 폭발하고,
권태와 무시는 잿더미 속에 사라진다.
우린 그 전율 속에서 영광을 새긴다.
BqgSdOky 03.09 17:50  
그걸 성취감이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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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VX7BKP 03.10 07:36  
우린 그런걸 자존감이라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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