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족 난 별로임 ㅇㅇ
L4eldi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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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13:20
근데
돈 아까워서 못 키우겠다 = 딩크족 ㄱㄱ
제발 애 낳지 마셈
그런 사람들한테 애 낳고 키우라고 강요 ㄴㄴ
그런 마인드를 가진 부부에게 태어난 애만 불쌍해짐
서로 사랑해서 애 낳고 잘 키우려는 부모가 되고 더 열심히 살게 되고
그런 삶의 이유를 가지는 사람들이 낳아서 키우면 됨
출산율 바닥나도 어쩔 수 없음
본인들이 한 선택인데 어쩔
문신도 똑같다고 생각함
남들이 뭐라하든 본인이 좋으면 하는거고
근데 말하고싶은건
내가 딩크족 별로라고 하는 이유는
내 주변에 딩크족 4커플이 있었는데
3커플이 후회했고 1커플은 아무 말도 안하는중
근데 후회한 3커플중 두 커플은 임신에 성공했는데
나머지 1커플은 1년째 애가 안가져짐..
난임센터 알아보고 시험관 알아보고
그러는중인데..
결론은 이 딩크족(이었던사람)들 말 들어보면
처음에는 둘이서 알콩달콩 좋았대
근데 3년이 넘어가고 5년이 넘어가니까
둘이서 하는 것도 흥미가 떨어지고
뭔가 공허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고 하더라고
지금 30 극후반인데 더 나이들면 아예 애 못낳을거 생각하니
조급해지더래
결국 내 주변 딩크족들 보면
'대부분 후회함'
이게 가장 큼....
끝까지 딩크족 유지하던 나머지 1커플도
(여자들끼리 얘기하다 알게된건데) 무슨 엽산인지
그거는 먹기 시작했다고 함 ㄷㄷ
문신은 후회하면 60대에도 지울 수 있지만
아이는 후회해도 60대되면 가질 수 없음....
나는 한 번 태어난 이상
결혼도 해보고 아이도 키워보고
힘들게도 살아보고 실패도 경험해보고
그렇게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 나중에
어느순간 눈 감더라도 후회가 없을 것 같은데
지금 나한테 안했으면 가장 후회할거 하나를 꼽으라고 하면
나는 애 키우는거임
와이프랑 애 키우면서 인생을 배우는중임..
물론 애는 하나지만
그래도 배우는게 많음
그리고 행복함.. 이런 행복은 섹1스 쾌락 이런 즐거움과는
다른 행복임
문신은 해도 상관없지만
딩크는 엥간해선 하지 말길..
돈 아까워서 못 키우겠다 = 딩크족 ㄱㄱ
제발 애 낳지 마셈
그런 사람들한테 애 낳고 키우라고 강요 ㄴㄴ
그런 마인드를 가진 부부에게 태어난 애만 불쌍해짐
서로 사랑해서 애 낳고 잘 키우려는 부모가 되고 더 열심히 살게 되고
그런 삶의 이유를 가지는 사람들이 낳아서 키우면 됨
출산율 바닥나도 어쩔 수 없음
본인들이 한 선택인데 어쩔
문신도 똑같다고 생각함
남들이 뭐라하든 본인이 좋으면 하는거고
근데 말하고싶은건
내가 딩크족 별로라고 하는 이유는
내 주변에 딩크족 4커플이 있었는데
3커플이 후회했고 1커플은 아무 말도 안하는중
근데 후회한 3커플중 두 커플은 임신에 성공했는데
나머지 1커플은 1년째 애가 안가져짐..
난임센터 알아보고 시험관 알아보고
그러는중인데..
결론은 이 딩크족(이었던사람)들 말 들어보면
처음에는 둘이서 알콩달콩 좋았대
근데 3년이 넘어가고 5년이 넘어가니까
둘이서 하는 것도 흥미가 떨어지고
뭔가 공허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고 하더라고
지금 30 극후반인데 더 나이들면 아예 애 못낳을거 생각하니
조급해지더래
결국 내 주변 딩크족들 보면
'대부분 후회함'
이게 가장 큼....
끝까지 딩크족 유지하던 나머지 1커플도
(여자들끼리 얘기하다 알게된건데) 무슨 엽산인지
그거는 먹기 시작했다고 함 ㄷㄷ
문신은 후회하면 60대에도 지울 수 있지만
아이는 후회해도 60대되면 가질 수 없음....
나는 한 번 태어난 이상
결혼도 해보고 아이도 키워보고
힘들게도 살아보고 실패도 경험해보고
그렇게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 나중에
어느순간 눈 감더라도 후회가 없을 것 같은데
지금 나한테 안했으면 가장 후회할거 하나를 꼽으라고 하면
나는 애 키우는거임
와이프랑 애 키우면서 인생을 배우는중임..
물론 애는 하나지만
그래도 배우는게 많음
그리고 행복함.. 이런 행복은 섹1스 쾌락 이런 즐거움과는
다른 행복임
문신은 해도 상관없지만
딩크는 엥간해선 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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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애 있는 사람들 or 애 낳을 예정인 사람들은
유독 딩크에 발작하더라 희한해
내주변 부부들 애때문에 싸우고 이혼하고 깨지더라
애 낳지 마라 발목 잡히지 마라 하는거랑 똑같은 소리임
각자 필요에 맞게 알아서 하는거임
그리고 애낳고 찡찡거린느것도 꼴보기 싫음 본인이 선택해서 낳은거 아니고 누가 강요해서 낳았나? 누군 애키우기 어려운거 몰라서 포기했나?
그냥 서로 가치관이 다른거고 가족이거나 육아비 지원해줄거 아니면 아가리싸물고 각자 살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