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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노가다 하러 인력사무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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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줄아는 일도 없고 나이만 벌써 이십대 후반인데..
늦은나이에 혼자 알바하면서 다시 학교다니다가 가족들 생계를 책임져야 해서 집에 돌아와서 일자리 구하고있슴
괜히 긴장 엄청되네요..
응원 한마디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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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lea3V3JZ 06.12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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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열심히 하면 업체에서 전속반장으로 써주면서 더 챙겨주고 할거임. 적어도 내가 몇년전에 토목업체에서 일할때는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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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4LzqB7 06.12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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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챙기면서 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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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MAJsYQ 06.1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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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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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H3yADKV 06.12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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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어디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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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50yOQNT 06.1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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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H3yADKV] 부산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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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fjms2O 06.1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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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등때부터 학교다니면서 일했습니다 
일하다보면 좋은기회가 생길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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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Uok4gw 06.1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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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쓰는 일이 많으니깐 항상 허리 조심하면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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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8BbJ8Dw 06.1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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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가장 우선임
위험한일 시키면 못한다하셈
늙다리들 지들 하기 싫고 위험하니 짬때림

고정적으로 할수있는 생산직 쪽으로 알아보심이?일용직은 단기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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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hXBKQ5 06.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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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력사무소에도 일없어서....건설쪽이 경기최악임 철거나 이런쪽은 그래도 일거리가 좀있지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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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UryShnY 06.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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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가족들 생계를 책임지는 상황이 왔나보네요,
연유는 알 수 없으나
글에서 느껴지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이 멋집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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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6q7AQC 06.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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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도 하다가 좀 더 전문적으로 갈 수도 있고 테크트리가 다양해졌다고 생각 합니다.
돈도 잘 벌고, 약간 기술만 있어도 무시 하는 사람 이제는 별로 없고요.

뭐가 되었든 열심히 하고 눈치 잘 챙기며 나중을 생각하면서 살면 잘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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