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타이트한 상사 어쩌지

연구직 종사자다

상사가 너무 타이트함..

거의 박사과정 대학원 다니는 느낌임

상사가 속이 좁고 겁이 많아서

조그만한 꼬투리라도 잡힐까

모든 대응을 너무 과하게 함

몇 십만원 쓰는것도 벌벌해서

규정에 없는것도 전에 경험들먹이면서

너무 과하게 증빙함

규정에도 안나오는 내용이고

다른데 물어봐도 이렇게 하는곳이 없는데

나중에 문제생기면 어쩌냐 감사받으면 어쩌냐

일어나지도 않을일을 지금부터 고민해서

과한 대응을 요구하고

그게 안되면 마치 일을 못하고 있는냥 말을함

어디선가 요청온 업무사항을

기한이 다음주인데

이번주라고 뻥침

금요일 오후에 주고 월요일오전에 보자 이럼

할 수 있다고 다 받아서

나한테 다 뿌림

어쩌지

저런 상사 어케 바꿀수 있냐

절 싫으면 중이 떠나는게 맞는거냐

딸린 식구들도 있고

내아래 팀원들도 많아서

놓고 갈수도 없고

진짜 별것도 아닌걸로 털리니까

점점 짜증이 막 치밀어 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