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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동지들 아내몰래 연차 계획 도와줘

셔도툐어히조이드 11 305 1

이번주 금요일 회사가 공짜로 휴가 하루 줌

아내 출근하면 나는 금욜에 쉬려고했는데


문제는 아내가 요즘 감기땜에 몸이 좀 안좋아서 병원 갔다가

감기 핑계로 1주일 병가 진단서를 받아옴.... 그래서 본인이 원하면 그냥 다 쉴수 있는데

회사에 일이있고 1주일 쉴정도로 아픈건 아니라 지금 하루이틀 쉬고 금욜은 출근하려는 계획인거 같은데


내가 이번주 금요일 휴가인거 말하면 백프로...출근 안하고 쉴것같거든... 그러면 나는 또 쉬면서 아내 수발들어야되는데...


1. 그냥 솔직히 말하고 금욜에 아내랑 같이 쉰다

2. 금욜에 출근하듯 나가서 어디 피씨방이나 이런데 혼자가서 쉬다가 집에 온다


이거 둘중에하나로 해야할것 같은데...둘다 장단점이 있어서 ㅠㅠ 혹시 다른 기가막힌 수가 있다면 조언좀


내가 원하는 베스트는 아내는 출근하고 나혼자 집에서 편히 쉬는거....

Best Comment

BEST 1 퓨죠스체셔기라체  
아프면 수발 들어라 새꺄
11 Comments
추즈초켜케머해효 10시간전  
ㅠㅠ오또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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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조에표바더로포 10시간전  
심보가 못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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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모펴무교허요크 10시간전  
왜 또 물어봐? 저번에 올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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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포나다타뉴초므 10시간전  
좀 쉬다가 미안하니까 2시간빨리와서
집안일해놓고 맛있는거 같이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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켜루드즈조채슈어 9시간전  
난 출근하는척 하면서 애들방에 숨었다가 와이프 출근하고 나온적 있음
난 7시 출근이고 애들 어릴때라 안방에서 같이 잤을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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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큐쿄규태러조혀 9시간전  
나중에라도 걸려서 뭔가 조ㅈ댈거같으면 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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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죠스체셔기라체 8시간전  
아프면 수발 들어라 새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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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버벼배래제디쿄 7시간전  
근데 이게 사람인지라 언젠가 우연히 금요일에 몰래 쉬었던 일을 나도 모르게 말 할 수 있음 지나가는 말로 피시방을 갔다던지
하루종일 잤다던지.....그럼 헬게이트 열림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게 나중을 위해서라도 좋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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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토류터혜코애새 7시간전  
정직하게 살어 새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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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묘퓨쇼휴츠르치 4시간전  
ㅋㅋㅋㅋ 걸리면 감당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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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묘슈겨모버표켜 50초전  
와이프가 아픈데 이딴생각을?오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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