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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사라진다니까 쫌 아쉽네

오페나오벼소내키 1 132 2

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운영자님. 개집왕님.


난 뭐 업로더도 아니고 그냥 저냥 가끔 와서 눈팅하는 사람임.

언제 처음 개집을 시작했던가.... 돌이켜보면 고등학교 시절 친구 추천으로 엠봉이었던 거 같은데. 

잘 기억은 안나지만 2011년? 정도 부터 였던거  같긴함. 벌써 15년이 됐네요.

한대치겠다가 뭐 새로 싸이트를 만들었대나 뭐했대나.

그 이후로 개집에 정착했지 뭐. 중간중간 펨코나 뭐나 대형 사이트 들락거리긴 했으나 개집만의 감성이 있었고 그게 좋았거든.


근데 불만이 없었던 건 아님.

어느 순간부터 모바일로는 보기 힘들 정도로 과한 팝업 광고가 덮기 시작했고.

그래서 퇴근 후 데탑으로 깔짝 베스트글만 보게 되었고..


개킹이 공지에 뭐라뭐라 쓴 글을 읽어봤는데 음.

코딩을 배워서 뭐 새로운 기능을 넣어?

그게 뭐 강아지새끼 지나다니고 뭐 전광판?

우리 2010년대에나 먹히던 그런 기능들이잖아..

시대에 뒤떨어진것도 맞음.


하지만 그동안 그대가 노력했다는 사실과 마음 고생이 많았다는 사실. 그리고 나같은 사람이 당신 덕에 십몇년 동안 이 사이트를 잘 즐겨왔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개킹에게 박수를 쳐 드리고 싶음.


고생하셨습니다. 건강하십시오.


1 Comments
느토메므부혜쿠려 16시간전  
코딩 배워서 뭐 새로운 기능 넣고 열심히 해봤다는데 눈 떨어지고 개 돌아다니고 전광판? ㅋㅋㅋ 2010년이 뭐야 2000년에나 학원에서 배우면서 한번씩 해보는거지 업으로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그게 무슨 수익을 내는 기능이라고 개집왕 나이도 어린거 같던데 솔직히 운영은 못했음... 딱 운영자 밑에서 광고올리는 봇이나 글 정리하는 스텝 수준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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